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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책 강물의 계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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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머티즘 관절염과 함께한 35년 인생 에세이 갈라진 곳으로 빛이 들어와 마음이 열리는 순간! 살아있음은 놀라움 그 자체 많이 넘어진 사람일수록 쉽게 일어난다는 말이 있습니다. 반대로 넘어지지 않는 방법만 배우면 결국 일어서는 방법을 모를 수 있습니다. 작가는 오늘 이 시간의 행복을 만든 사람입니다. 행복의 기성품이 아니라 진실로 사랑을 만들어 낸 하느님의 특허 은총을 스스로 만들어 내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믿음과 견딤입니다. -- 신달자 시인 행복은 불행의 종이 한 장 차이로 결과를 좋게 만드는 것이다. 다시 없는 인생, 그 괴로움에서 도망치지 않았다고 고백하는 글. 자신의 마음의 밑바닥을 들여다볼 수 있는 글 세상은 움직이고 우리 마음속엔 강물이 흐르고 있다. 이번에 출간하게 된 『강물의 계절』은 하염없는 절망의 늪에서 건져 올린 희망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또한 이 책은 작가로서의 삶을 시작하려고 세상에 첫발을 내딛는 첫 인생에세이로 의미가 있다. 우리는 이 책을 통해 가슴 뭉클한 이야기들과 만나게 된다. 남편 요한이 작가인 아내의 발을 씻어 주는 장면 또는 돌아가신 아버지와의 일, 외할머니와의 사랑 이야기, 엄마가 내지르는 가슴 아픈 통곡 소리, 질풍노도의 네 자녀와의 좌충우돌 등이 펼쳐진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