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4일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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룰렛 점수로 출석 점수 부여는 제고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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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식 [big-llight] 쪽지 캡슐

2022-03-27 ㅣ No.224784

굿뉴스 스마트 폰 매일 복음 쓰기가 이달 말이면 12차가 종료되고 4월부터 3개월간 또 13차가 진행된단다

저는 20191122일부터 지금껏 12차 내내 이 행사에 참여해오고 있다

그 사이 10번 정도 당일쓰기를 실패했지만, 복음 쓰기는 현재까지 한 번도 빠지지는 않았다

12차 종료를 5일 앞둔 지금 지금 이 제도라면 차라리 빠지고 싶다

 

그 이유는 간단한다

이번 12차 경우를 예로 들어보자

89일까지 당일 출석해 복음 쓰기와 퀴즈 풀이를 100% 한 이도, 사람마다 점수 차이가 무려 45점이나 난다.

1~2점 차이로 4~5등 차이도 부지기수인데 말이다.

 

어떤 경우는 참으로 짜증도 난다.

복음 쓰기에 등수매김하는 것도 문제지만, 그래도 관심도를 올리기 위한 제도로 인정을 할 수도 있다.

그렇지만 복음쓰기에 사행심을 조장하는 것 자체는 더더욱 문제다.

 

그러면 왜 이런 점수 차이가 날까

정상적으로 입력을 했고, 퀴즈도 다 풀었는데 말이다

이는 룰렛으로 출석 점수 주기를 하다 보니 그렇다

지금의 룰렛 점수 제도는 딱 8, 9, 10 세 가지 경우의 점수를 준다.

그럴 경우는 거의 없지만 매일 8점만 받은 사람과 매일 10점을 받은 사람의 점수 차이는 89일의 경우 178점 차이가 가능하다

그래서 우리 본당의 경우 동일 조건에서 45점 차이는 타 본당에도 흔히 있는 경우일 게다

 

같은 날 같이 입력을 하고 문제를 풀었는데도 점수 차이가 이렇게 난다는 것은 좀 비정상적이다

이러다보니 같은 조건인데도 등수 차이가 정말 쾌나 된다

매일 제 날짜에 복음을 스마트 폰에다 입력했는데도 말이다

그렇지만 이는 운으로 출석 점수를 매기다보니 그럴 수 있다고 치자

 

문제는 매일 제 날짜에 입력한 이가, 7일간이나 제 날짜에 일력하지 않은 이보다 등수가 떨어지는 경우도 있다는 거다

이는 매일 복음쓰기의 큰 문제중의 큰 문제다

과연 이런 사행심을 조장하는 로또식의 출석 점수 매김이 정녕 타당한 것인가 이다

 

출석은 당일하면 같은 점수를 줘야 한다

퀴즈 풀이나 성경 쓰기가 하루 늦으면 일점을 깍듯이 출석 점수도 일점을 감하면 될게다

이 제도가 13차에 개선되지 않겠다면 빠질 분이 쾌나 될 것 같다

 

30개월 동안 12차를 진행하면서 매 차수 전국 평균 참여 인원이 12,000명 내외다

이 중에서 첫 1주일 정도 출석 점수로 등수가 밀려나면 아예 등록만 되어있고, 입력은 아예 하지 않는 게 30% 이상은 된다

따라서 사행심을 조장하는 룰렛 점수로 출석 점수 매김 제도를 당장 폐지하자

담당자의 냉철한 판단을 부탁해마지 않는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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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폰 복음 쓰기,룰렛 점수,사행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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