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4일 (목)
(녹) 연중 제13주간 목요일 군중은 사람들에게 그러한 권한을 주신 하느님을 찬양하였다.

자유게시판

이태호 형제님, 네티즌 에티켓을 지켜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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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kyearheang [cpark] 쪽지 캡슐

2002-09-26 ㅣ No.39354

 

 

이태호 형제님 주님 안에서 반갑습니다. 초면에 실례인줄 알지만 형제님께 충고를 드리고 싶습니다. 형제님은 한번에 무려 49개의 글을 올리셨더군요. 게시판을 여는 순간 저는 깜짝 놀랐습니다. 우리 게시판이 computer virus을 먹었나? 웬 쓰레기 같은 spam mail들이 잔뜩 들어와있어? 게시판이 왜 이래? 게시판을 밑으로 죽 계속 훑어내려가도 이태호, 이태호, 이태호---정말 끝이 없더군요.

 

순간 분노가 확 치밀었습니다. " 어떤 미친 놈이 또 지랄을 떠는거야? 확 *****보다. 그렇지 않아도 박용진인가 뭔가 하는 안식교 개혁파 이단 때문에 신경질나 죽겠는데 또 다른 녀석이 들어와?. 이번 기회에 게시판 담당자에게 단단히 종주목을대어 이런 몰쌍식한 자들의 출입을 원천 봉쇄해야 하지않을까?"

 

화를 삭이고 형제님 글들을 읽어보니 나쁜 글들은 아니더군요.그러나 여기서 형제님께 한가지 충고를 드리고 싶습니다. 형제님도 잘 아시다 싶이 이 게시판은 우리 천주교 전체 형제.자매님들을 위한 (개인적, 사적이아닌) 공적 게시판입니다. 제가 길게 설명을 드리지않더라도 형제님은 공적게시판을 사용할때의 최소한도의 netizen 에티켓이 무엇인지를 잘 아시겠지요?

 

할 말씀이 아무리 많더라도 이렇게 한꺼번에 수십개의 글을 올리는 것은 공공예의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이 공적 게시판도 포함) 남과 더불어 함께 사용하는 공공의 시설이나 제도를 이용할때는 남을 배려할줄아는 공공심이 절대 필요합니다. 2-3일 간격을 두고서 글들을 올리셨으면 훨씬 좋았을거라 생각됩니다.

 

이렇게 많은 글들을 한꺼번에 올리시면 많은 게시판 방문객들이 "이분이 남은 안중에도없고 자기만 생각하는 이기적이며 자아도취에 빠진분이 아닌가" 생각하여 글들을 읽기보다 거부감과 더불어 불쾌감을 가질것입니다. 요즈음 박용진이라는 희대의 안식교 이단이 올리는 사악한 글들 때문에 신경이 극도로 날카로와진 게시판 형제, 자매님들의 입장을 생각해주셔서 이런 행동을 자제해 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주님의 평화가 형제님과 함께하기를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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