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5일 (금)
(홍) 한국 성직자들의 수호자 성 김대건 안드레아 사제 순교자 너희는 나 때문에 총독들과 임금들 앞에 끌려가 그들과 다른 민족들에게 증언할 것이다.

따뜻한이야기 신앙생활과 영성생활에 도움이 되는 좋은 글을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마티아님 축일을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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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종인 [joywon] 쪽지 캡슐

2007-05-14 ㅣ No.28041

 

 

예수의 열두 제자 _ 마티아

 

 

마티아는?

 

"야훼의 선물" 또는 "하느님이 주심"이란 뜻이다.

 

 

마티아의 성덕은 무엇이었던가?


그가 예수님의 세례부터 승천까지 함께 있었다는 사실로 보아

사도직에 적합한 사람이었다는 것은 분명하다.
그는 또한 개인적으로도 사도직을 맡기에 적합한 사람이었을 것이다.


그렇지 않다면 그가 그렇게 과중한 책임을 맡도록 추천되지도 않았을 것이다.
마티아의 기본적인 덕성은 예수님께서 그에게 주신 하느님 아버지와의 관계를
기꺼이 받아들이고 성령의 도움을 받은 것이라고 생각해야 하지 않을까?


사도들의 증거가 우리 신앙의 바탕이 되고 있다면 그들은 또한 비록 함축적이라
하더라도 성덕이 온전히 하느님께서 주시는 것이고,모든 이에게 주어지는 것이며,
매일매일의 생활 속에서 주어지는 것임을 일깨워 주시는 분들인 것이다.
인간은 단지 받아들일 뿐이나 이 경우에도 하느님께서는 자유의 힘을 주시는 것이다.


예수님은 사도들의 왕직 즉 다스리는 사람,

판단하는 사람으로서의 직무에 대해서 말씀하셨다.

"나는 분명히 말한다.너희는 나를 따랐으니 새 세상이 와서 사람의 아들이 영광스러운
옥좌에 앉을 때에 너희도 열두 옥좌에 앉아

이스라엘 열두 지파를 심판하게 될 것이다."

 

(마태19,28)..........(성바오로수도회홈에서)

 

 


 

 

배반한 제자 가리옷 사람 유다 대신에
사도로 뽑힌 마티아는 교회에서 겸손의 인물로 꼽힌다.
 

전승에 따르면 마티아는 수덕생활에만 전념했으며
유다 지방에 설교하러 다닐 때 시각장애자를 볼 수 있게 하고
나병을 고쳐주며 악령을 쫓아내는 등
여러 기적을 행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문장은 붉은 색 바탕에 날은 은색이고
자루는 황금색인 전투용 도끼와 흰색의 펼쳐진 책이 그려져 있다
책의 글씨 super Mathiam 중 대문자 M 은 붉은 색
나머지글자는 검은 색으로 씌어져 있다.
 

예수님께서 세례자 요한에게 세례를 받으실 때부터
주님을 따르고 주님의 부활을 목격한 제자의 한 사람인 마티아 사도는
유다 지방에서 선교하다가 돌에 맞고 목이 잘려 순교했다고 전해지며
공부하는 사람들의 수호성인이다.


사도의 상징은 그림에서 책과 쌍창, 도끼, 돌, 칼 등으로 그려진다

 


축일 : 5월 14일


성 마티아 사도


St. MATTHIAS the Apostle
San Mattia Apostolo
Died : stoned to death at Colchis in 80 AD;
some relics in the abatical church of Triers, others in Saint Mary Major in Rome
Name Meaning:gift of Yahweh (Mattithiah)
Mattia = uomo di Dio, dall’ebraico = man of God, dall’ebraico


 

 


성 마티아는 열두 사도중 한 사람이었던 배반자 유다의 자리를 메우려고

주님 승천 뒤에 뽑힌 사도로 알려져 있다. 예수님께서 승천하신 뒤에 사도로 뽑혔기 때문에
마티아 사도의 축일을 부활 시기가 끝나갈 즈음에 지내게 된 것으로 보인다.


마티아를 뽑기 전에 베드로가 한 연설은 매우 중요한 의미가 있다.
그는 무엇보다, 사도들이 예수님께서 당신의 사명을 계속하려고 세우신 열두 명의
사도단에 속한다는 것을 우리에게 보여준다.


(본기도) 열둘 가운데 하나가 빠지면 그 자리를 채워야 한다.
그들의 수는 축성되었기 때문이다. 하느님의 새로운 백성은 이스라엘의 열두 지파처럼

열두 사도 위에 기초를 놓았다. 더 나아가 사도로 뽑히려면 "예수님의 부활의 증인이 되기"까지

그분의 세례때부터 승천때까지 예수님과 함께 살았던 사람이어야 한다.


그리스도와 함께 살았다는 것은 그분의 가르침을 듣고 친교를 나누었으며,
그분께서 죽은 이들 가운데서 부활하신 뒤에 그분과 함께 먹고 마셨다는 것을 뜻한다.
이것은 사도들에게 확신을 갖고 복음을 선포하게 하는, 어떤 것과도 바꿀 수 없는 경험이다.

이것은 또한 그들에게 피의 증거자가 될 힘을 주었다.

 


 


사도행전 1,15-26


15 그 무렵 어느 날 교우가 백 이십 명 가량 모여 있었는데 그 자리에 베드로가 일어나
이렇게 말하였다. 16 "교우 여러분, 예수를 잡은 자들의 앞잡이가 된 유다에 관하여
성령께서 다윗의 입을 빌어 예언하신 말씀은 정녕 이루어져야만 했습니다. 

17 그는 본래 우리 열 두 사람 중 하나로서 우리와 함께 일하던 사람이었습니다. 

18 그는 주님을 판 돈으로 밭을 샀습니다. 그러나 그는 땅에 거꾸러져서 배가 갈라져

내장이 온통 터져 나왔습니다. 19 예루살렘의 시민들이 모두 이 사실을 전해 듣고 그 밭을 그들 말로 "아겔다마"라고 불렀습니다. "피의 밭" 이란 뜻입니다. 20 시편에, "그의 집을 폐허로 만드시고

아무도 거기에 드는 이 없게 하여 주십시오." 또"다른 사람으로 하여금 그의 자리를

차지하게 하여 주십시오" 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21 그러므로 우리는 우리 주 예수께서 우리와 함께 지내 오시는 동안, 곧 요한이 세례를 주던 때부터

예수께서 우리 곁을 떠나 승천하신 날까지 줄곧 우리와 같이 있던 사람 중에서

22 하나를뽑아 우리와 더불어 주 예수의 부활의 증인이 되게 해야 하겠습니다."

23 그들은 바르사빠라고도 하고 유스도라고도 하는 요셉과 마티아 두 사람을 천거한 다음

24 이렇게 기도하였다. "모든 사람의 마음을 다 아시는 주님,

주님께서 이 두 사람 중 누구를 뽑으셨는지 알려 주십시오.

25 유다는 사도직을 버리고 제 갈 곳으로 갔습니다.

그 직분을 누구에게 맡기시렵니까?" 26 그리고 나서 제비를 뽑았더니

마티아가 뽑혀서 열 한 사도와 같이 사도직을 맡게 되었다.

 

 

 

The prayer(기도)_Andrea Bocelli & Celine Dion

 

 

전승에 의하면 마티아는 사도로 뽑힌 후 즉시 예루살렘을 떠나

이교도 나라를 순회하며 열심히 전교했고 마침내 이디오피아에서

큰 도끼에 찍혀 죽음으로써 진리를 위해 생명을 바쳤다고 한다.


또 다른 전승에 의하면 콘스탄티노 대제의 모후 성녀 헬레나는

성 마티아의 유골을 발견하고 자기가 사는 독일의 트리르 지방으로 옮겼다고 하며,
지금도 그 읍의 대성당에 성 마티아의 유골이 보존되어 있다고도 한다.

(대구대교구홈에서)

 

 

 

 

마티아님

*^^축하드립니다^^* 

 

주님과 함께 하시는

모든나날로 매일이 축일처럼

더없이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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