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5일 (금)
(홍) 한국 성직자들의 수호자 성 김대건 안드레아 사제 순교자 너희는 나 때문에 총독들과 임금들 앞에 끌려가 그들과 다른 민족들에게 증언할 것이다.

따뜻한이야기 신앙생활과 영성생활에 도움이 되는 좋은 글을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 청포도가 익어가는 7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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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보 [matiasb] 쪽지 캡슐

2007-07-01 ㅣ No.28843

 


*  감사의 조건 ♣




나에게 생명이 있음을
감사드리며 내 생명을 통하여
남의 생명을 귀하게 여기게 됨을 감사드립니다.



내가 생각할 수
있음을 감사드리며 생각
중에서도 긍정적인 생각을 선택하여
내 삶이 날마다 좋아지고 있음을 감사드립니다.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있음을 감사드리며 나의 사랑으로
그가 기뻐한다는 것을 알 수 있음을 감사드립니다.



우리가 손을
잡을 때, 꼭 안아 볼 때,
말로 표현할 수 없는 포근함과 신뢰의
아름다운 느낌을 내가 갖고 있음을 감사드립니다.



일할 수 있는  
장소와 일할 수 있는
건강과 일을 잘할 수 있는 지혜와
일을 즐거워하는 생각이 나에게 있음을 감사드립니다.



남을 이해하는 마음
용서하는 마음 나아가 그를 사랑
할 수 있는 용기가 나에게 있음을 감사드립니다.



나에게는 아직도
가 보지 않은 곳이 있으며,
남아 있는 시간이 있음을 감사드립니다.



기쁠 때 내 얼굴에
진정한 기쁨이 피어나고,
또 남이 슬픔을 당할 때는 가슴이 아리고,



눈에서는 눈물이 흘러내리는
순수한 마음이 내게 있음을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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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

구름낀 잔뜩 흐린날씨의 7월이 밝았습니다.
어젯밤 내린 빗소리는 시원함을 더해주기에 충분했지요 

이제 여름이 무르익은 보훈의달 6월도 우리의 곁을 떠나갔네요
이모저모로 커다란  일들이 있었던 한달이 아닌가 합니다.

누가 사랑이 아름답다고 했나요?
아니지요.
투명한 마음 때문이라고 말하렵니다.

보내야 하는 작은 아쉬움과 머물렀던 시간 속에 담았던 행복을

느끼기도 전에 그렇게 빠르게 지나는것이  사랑의 시간인가 봅니다


아름다움이 오래 머무르기를 바래 보는것은
또 새로운 한달을 기다리며
맞이해야 하는 설렘처럼~

좋은 일들만 생길것을 소망하고
물방울 머금은 잎새처럼
싱그러움으로 다가 서기도 하구요

지나간 시간은
늘~ 아쉬움과 부족함을 느끼게 하지만
알수 없는 미래를 향한 설렘처럼
새로운 한달을 맞이하기 위한 발걸음에~


성하의 계절  7월에도 변함없이
더욱더 늘~ 건강하시고 좋은일로 가득했으면 합니다.

오늘은 청포도가 익어가는 칠월의 첫번째 맞이하는 교황 주일입니다

주님께서 뽑으신 <베네딕도 16세> 교황님을 위해 기도하는 하루되시고
주님의 사랑속에 행복한 휴일 되시길 빕니다

 (mat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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