묻고답하기 천주교 ㅣ 성경 ㅣ 7성사 통합게시판입니다.
Re: 묵상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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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찬미 예수님
묵상 좋아하시는 분께서 올려주신 글인데, 세 번을 읽어 보아도 전혀 도움되는 내용 없는 묵상글이라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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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일방적으로 가르치려하시면 어떤 때는 잔소리로 들려 제자들이 수강 신청을 하지 않을 수도 있을 것 같아서요!]
<----- 억박지르기 혹은 협박하시는데..., 이미 여러번 말씀드렸지만, "전달 행위"과 "가르치는 것"은 제발 좀 제대로 구분하도록 하십시오. -----
[''하늘나라'', ''천국''등은 우리와 같은 평신도가 논하기에는 너무 어렵고 복잡하다고 한번 이야기했습니다. 첨부된 저의 글을 한번 참조해 보시죠.]
<----- 영어 자료들만 보면 너무나 쉽게 알 수 있는 내용인데 무슨 말씀이신지요? 국내의 평신도들은 계속 모르고 머물러 있어라는 것인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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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을 믿는 사람치고 고집이 없는 사람 있다면 나와 보라 해 보시죠. 다들 고집 있습니다. 그 고집이 지금이나마 믿음의 사람 구실을 하도록 하는 것 아닙니까?]
<----- 자신의 고집의 근거라고 말씀하신 믿음이,
(1) 자신의 개인적 믿음(belief, 신념)인지요, 아니면 (2) 교회의 믿음(faith)인지요??? 가톨릭 신자라면 이들 두 믿음들의 차이점은 제대로 아셔야 할 것입니다. -----
[''탁상공론''은 좀 지나친 저의 속견인 점 사과드립니다.]
<----- 기왕에 사과를 하시는 김에, 다음의 주장에 대하여서도 사과를 하시죠. 애초에 다음과 같은 억지 주장을 하셨으니, ''탁상공론''이라는 말씀을 하신 것입니다. 아닐까요?
[이곳은 게시 내용처럼 회원 누구나가 이용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성경을 묻고 답하는 과정에도 어느 정도 룰은 있어야 합니다.]
그런데.. 최근에 성경 본문의 해석과 관련하여, 제가 제시하였던 제안의 글은 읽어 보셨는지요? 혹시 읽지 않으셨다면, 여기를 클릭하여 다들 꼭 읽어 보도록 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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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성경 번역 오류''니 하는 심한 표현은 감히 우리 평신도가 야기하는 것은 해도 해도 너무 과한 건 만은 저버릴 수가 없군요. ]
<----- 제가 알고 지내는 일부 신부님들의 견해와는 너무 다릅니다. 확실한 근거 자료들의 제시와 함께 제대로 지적해 주어서 고맙다고 말씀하시더군요.. 우리말로 번역이 된 교회의 핵심 문헌들 중에 심각한 번역 오류가 있을 경우에는, 많이 부족한 저에게, 확실한 근거 자료들의 제시와 함께, 계속 지적해 달라는 격려(?)의 말씀을 주시는 신부님들에 대하여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교회의 핵심 문헌들의 우리말 번역 오류에 대한 지적을 드리기 시작한 것은 이미 상당히 되었으며, 앞으로도 계속할 것입니다. 이는 "개념 전달"에 있어 어디에서 어떻게 막혀서, 국내의 교우님들이 신앙의 유산에 근거한 교황님과 교황청 유관 부서의 가르침과 다르게 이해하고 있는지를, 다들 우선적으로 제대로 알아야, 각자의 신앙생활 안에서, 나름대로의 개선이 가능하기 떄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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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발 천국이니 하느님 나라이니 그 말의 문법적인 해석은 이제 그만합시다. 예수님의 설교를 들어시면 그분 자신에 관한 것인지, 그분 자신에 반대되는 것인지 다 알 수 있는 우리 아닙니까? 그리고 우리는 그분 나라에 관한 것인지, 그분 나라에 반대되는 것인지 다 ''척'' 할 수 있는 믿음의 사람입니다. 이 스스로의 느낌만으로도 그만일 것을 굳이 더 안다면서 나부랑인다고 하느님 사랑 더 받으시리라 여기십니까? 하느님께서 ''내와 내 나라''갖고 따지기만 하라고 일러 주십디까! 사랑은 겸손이요 자기 낮춤입니다. 그리고 남에 대한 절대적인 배려입니다. 이게 희생 아닙니까! 이게 사랑과 용서 아닐까요! 이게 믿는 이의 자세라고 저는 교리반에서 배웠습니다. 그리고 교도권에 전적으로 순종하는 것이 믿는 이의 첫째 의무라고 다짐하면서 세례받았습니다. ^^+]
<----- 그동안의 자신의 개인적 견해/주장을 정당화하려고 참 좋은 가르침들을 이렇게 들고 나오시는군요...
홀수해 연중 제28주간 금요일 제1독서인 로마서 1,1-7의 입문으로, 교도권의 가르침에 매우 충실한 나바르 성경 주석서에서, "국내의 가톨릭 신자들이 생각하고 있는 천국"과는 다른, "예수님께서 공생활 첫 말씀으로 선포하신 하느님의 나라(하늘 나라)"에 대하여 어떻게 설명하고 있는지 읽어 보시고, 깊이 묵상하시기 바랍니다.
[이 스스로의 느낌만으로도 그만일 것을 굳이 더 안다면서 나부랑인다고 하느님 사랑 더 받으시리라 여기십니까?]
<----- 기껏해야, 이렇게 전달해 드리는 종류의 보잘것 없고 하찮은 역할을 하고 있는 저를 두고서 이런 모함을 하시는지요? 어휘의 선택에 있어, 억지도 정도가 있다는 생각입니다.
그리고 이번 글과 같은 종류의, 그리고 아무런 내용없는, 억지 주장은 더는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인간적으로 꼭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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