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5일 (금)
(홍) 한국 성직자들의 수호자 성 김대건 안드레아 사제 순교자 너희는 나 때문에 총독들과 임금들 앞에 끌려가 그들과 다른 민족들에게 증언할 것이다.

따뜻한이야기 신앙생활과 영성생활에 도움이 되는 좋은 글을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 위험하고 아름다운 절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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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보 [matiasb] 쪽지 캡슐

2007-09-13 ㅣ No.30014




* 포르투갈의 한 댐(Alqueva dam)의 분수

많은 양의 물을 자연수압을 이용하여 무지개 모양으로 품어내게 하였네요.

우리나라 댐도 이렇게 하면 좋은 풍경이 될텐데....

 



* 스페인의 한 협곡(Arbayun)의 가을






* 스페인의 또 다른 협곡(El Chorro)

예전에는 위 오른 쪽 선처럼 생긴 곳이 길이었다네요.

지금은 혐곡으로 터널을 뚫고 다리를 놓아 차도 다닐 수 있도록 길을 내었답니다.
혐곡 저쪽에는 댐이 있구요.






* 스페인의 산인데 만물상이더군요.(Torcal de Antequera)






* 스페인의 또 다른 협곡(los Almadenes)

옛날에 만든 아슬아슬한 길로 지금도 사람이 다닌답니다.

세계의 위험한 길 중 하나?






* 아프리카 탄자니아의 한 바위

꼭 집처럼 보이네요.






* 역시 탄자니아의 사막에 있는 바위






* 노르웨이의 바위

 송곳같은 바위인데 어떻게 사람이 올라갔는지...?






* 멕시코의 한 절벽과 폭포(Salto Basaseachic, Barance de Cobre)






* 포르투갈 영의 대서양 (아프리카 서북쪽)의 한 화산 섬(Ribeira Funda, Azores)

분화구의 가장 자리에 수국이 자라나 잘 어울립니다.

 

* 사람다운 사람  

수많은 우화를 쓴 이솝은 어렸을 때 노예 신분이었다.
주인이 어느 날 이솝에게 공중목욕탕에 사람이
얼마나 있는지 보고 오라고 지시했다.

이솝이 목욕탕에 갔을 때 목욕탕 문 앞에
커다란 돌멩이 하나가 땅바닥에 놓여 있었는데,
수많은 사람들이 돌에 걸려 넘어질 뻔하면서도
돌아서 갈 뿐 아무도 치우려 하지 않았다.

이솝은 한 참을 지켜보다가 아무도 치우는 사람이 없자
자신이 어리지만 온갖 힘을 다하여 돌을 치우고 늦게 돌아갔다.

주인은 늦게온 이솝을 꾸짖으며 목욕탕에는 몇 명이나 있더냐고 묻자
목욕탕에는 한 사람도 없다고 말하자 주인은 기쁜 마음으로 목욕탕에 갔는데
목욕탕에는 수많은 사람들이 북적이며 목욕을 하고 있었다.
화가 잔뜩 난 주인은 이솝을 꾸짖자
이솝은 “여기에 있는 사람들은 사람이 아닙니다. 사람다워야 사람입니다.”
이솝은 어려서부터 남다른 데가 있었다.

<궂은 일은 내가 먼저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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