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이야기 신앙생활과 영성생활에 도움이 되는 좋은 글을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 사랑이 내게로 왔을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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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이 내게로 왔을때... (김재진) 사랑이 내게로 왔을 때 나 말없는 나무로 있고 싶었다 길위에 서 있는 시간이 너무 길어 해님은 또 밤 속으로 걸어 들어가고 빛고운 열매. 등처럼 걸어둔 채 속으로 가만가만 무르익고 싶었다 다시 사랑이 내게로 왔을 때 나 누구냐고 넌지시 물어보며 감춰둔 그늘 드려 네 안으로 소리 없이 그윽하게 스며들고 싶었다 그만 사랑이 내게서 떠날때 닫혔던 속 그제야 열어뵈며 나 네 뒤에 오랫동안 서 있고 싶었다
* 안녕하세요?
이곳 경기북부에는 가을비가 조용히 내리고 있습니다.
편안한 밤 보내시고 상쾌한 아침 맞이하셨는지요?? 오늘 아침도 떠나가는 가을영상에 "사랑이 내게로 왔을때" 라는 글을 담아봅니다. 그래요... 오늘 올린 글을 보면서 만약 마티아에게 이렇게 사랑이 찾아온다면 난 어떠할까...? 라는 생각을 해본답니다. 오늘의 글처럼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나무가 되어 그늘이 되어주고 울타리가 되어서 바람막이가 되어 주고 싶답니다. 준만큼 받을려고 하는 사랑이기 보다는 주어도 주어도 더 주고 싶고, 줌으로 해서 오히려 행복감을 느끼는 그런 사랑이고 싶거든요.ㅎㅎㅎ 아마도 이런 마음은 저 뿐만이 아니라 사랑을 하는 사람이라면 모두 마찮가지가 아닐까 싶어요. 사랑은 받을 때도 꿈결같지만 줄 때도 행복감이 밀려 오잖아요. 땃방을 사랑 하시는 형제 자매님~!!!
마티아는 출근준비로 약간 부산한 시간입니다.
암튼 고르지 못한 날씨에 건강 하시고
날씨는 흐리고 우중충 하지만 마음만은 밝은 하루 되시길 빕니다.
(mat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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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이가 들수록 자기 스스로를 컨트롤하는 마음의 평화가 필요하다. 실수도 하고 마음의 여유, 융통성과 너그러움을 가지자. 고독은 치매의 적! 외로움은 치매로 가는 지름길이다. 사람들과 조화를 이루며 이웃에게 사랑을 베풀 수 있다면 누구나 아름다운 황혼을 맞을 수 있다. * 최윤희의《멋진 노후를 예약하라》중에서 - * 우리도 이미 '노령사회'로 치닫고 있습니다. '멋진 노후'가 더욱 중요한 과제가 되고 있습니다. 잘 늙어가는 것이 무엇인지를 종종 생각하게 됩니다. 나이가 들수록 마음의 평화와 사랑, 베풂의 향기나는 사람이 진정한 의미의 잘 늙어가는 사람이 아닌가 싶습니다. 황혼에 향기를 잃으면 잘못 나이드는 것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