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2일 (화)
(녹) 연중 제13주간 화요일 예수님께서 일어나셔서 바람과 호수를 꾸짖으셨다. 그러자 아주 고요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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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경 [61.73.91.*]

2005-04-07 ㅣ No.3362

초등학교 5학년때부터 성당에 다니길 시작해서 중학교1학년때 세례를 받았습니다.

 

그런데 어찌어찌하다가 고백성사를 한번도 하지 못한채 그후로도 성당을 고2때까지 다녔습니다.

 

그 이후로는 고3이라는 상황과 비천주교신자이신 어머니의 만류로 뜨문뜨문 미사만 참석하다가 간호대학에 가서 간호사가 된뒤 일요일날 쉬지 않는 특성상 점점 더 성당과 멀어졌습니다.

 

이제 결혼을해 가정을 꾸리다보니 30년이나 따로 살아온 사람과 맞춘다는것..시댁식구들과의 마찰등이 힘겹다보니 성당에 다시 다니고 싶다는 생각이 간절해졌습니다.

 

작년 겨울쯤에도 맘이 힘들어 이 싸이트 여기저기 글을 올렸으나 아무도 답을 안해주어 그냥그냥 세월만 보내게 되었습니다.

 

사실 작년7월에 태어난 저희 아가에게도 세례를 받게 하고싶었는데 상황이 되질 않았구요.

 

여기저길 보니 저같은 경우 냉담자라 하여 다시 교리를 듣고 해야한다는데 맞는것인지..

 

다시 성당에 다니려면 어떵 절차를 거쳐야 하는지 알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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