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4일 (목)
(녹) 연중 제13주간 목요일 군중은 사람들에게 그러한 권한을 주신 하느님을 찬양하였다.

유머게시판

경상도, 전라도, 충청도 아줌마의 과일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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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병규 [vegabond] 쪽지 캡슐

2007-02-10 ㅣ No.6164

남희석이 과일을 사러 과일가겔 갔는데,

경상도와 전라도, 충청도 아주머니들이 있었다.

 

 

먼저 경상도 아지매..

희 석 : 아주머니 이거 얼마에여?

아지매 : 마넌입니더.

희 석 : 에이 끝날때도 다댄는데 7000원 해줘요오~

아지매 : 머라케싼노~ 요새 과일까압시 얼맨데 이걸 까까달라카노!

마 고마 딴데가서 사뿌라~

 

 

희석, 이번엔 전라도 아줌니에게 간다.

희 석 : 아줌니 요건 얼마나 하나요?

아줌니 : 마넌이여~

희 석 : 에이, 7000원 해줘여~

아줌니 : 워따..워디 개똥에서 잡채를 뽑아먹으려 한디야~ -_-;

썩 꺼져라잉~~

 

마지막으로 충청도 아주머니에게 간 희석.

희 석 : 이건 얼만감요?

아주머니 : .......

희 석 : 얼만데요?

아주머니 : 마넌이유우~

희 석 : 에이 7000원 안해주면 지 갈래유우~

그러자 아주머니 하는 말. -_-;

"그럼 냅뒤유우~ 낸중에 가다가 개나 줄래유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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