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4일 (목)
(녹) 연중 제13주간 목요일 군중은 사람들에게 그러한 권한을 주신 하느님을 찬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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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후후...제말을 대신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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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 [anyoung] 쪽지 캡슐

2002-11-15 ㅣ No.43539

제가 여기에 글을 올린 것은

이 게시판에서 이뤄지고 있는 행태에 대해

비판한 것이었지요.

 

지지하는 후보가 없다는 정원경님께서나

이회창후보를 비방하거나

노무현, 정몽준 후보를 지지하는 글을 보면

바로 정치적인 글을 올리지 마라

닥달하지 마시고 이제는 지지하는 후보가

누구라고 밝히고 지지나 하시지요.

속들여다 보입니다.

 

말씀대로 저는 노무현,정몽준 후보에게 이회창후보보다

더 호의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지지하는 선은 아닙니다.

 

저는 이회창후보에 대해서는 반감을 가지고 있지만

노무현,정몽준 후보에는 지켜보는 선에서,

민주노동당 권영길 후보에 대해서는 지지하는 편에

서 있는 사람입니다. 아시겠어요?

 

그렇지만 저는 분명히 말합니다.

이곳 게시판에서 은근히 그리고 집요하게

자신을 반대하는 후보에 대한 지지 글이 올라오면

온갖 꼬투리를 잡아서 내몰려는 행태를

비판하고 있는 것입니다.

 

제 글을 보시면 모르시겠습니까?

그냥 정원경님 반대파로만 보입니까?

 

제가 이회창을 지지하고 있는 일부

이곳 이용자들의 반대편에서 비판하는 것을

지켜보면서 무척 껄끄러우셨던 모양이지요?

정원경님의 반대편에 섰기 때문입니까?

 

이제 시동을 건 햇볕정책에 대해서 시비를 거는 것은

현시점에서는 폄하하는 것으로 밖에 안보이네요.

그것은 마치 민족의 일치를 위해 노력하시는

추기경님과 주교님을 욕하는 것과 같고

경의선 연결을 위해 애쓰시는 주교회의 김종수 신부님

가톨릭대학 조도순 교수님을 대놓고

욕하는 짓이라 보여지기에 그런 것입니다.

 

그걸 비판한 것이 인신공격이다?

 

정치인들이 다 싫어서

정치인 비판하는 것도 싫고

선거철이 돼서

이 게시판이 시끄러워지는 것도 싫다면

정치와 관련된 글에는 노코멘트 하세요.

아니면 본인이 지지하는 이의 글을

대놓고 올리시든지.

 

정원경님이 이러는 것도

어떤 한편, 특히 이회창 후보에게는

득이 되는 일이기는 하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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