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4일 (목)
(녹) 연중 제13주간 목요일 군중은 사람들에게 그러한 권한을 주신 하느님을 찬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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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카엘님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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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규 [mindule] 쪽지 캡슐

2002-11-17 ㅣ No.43685

 

우선 성모사태가 천주교에게 두고두고 짐이되질 않을것이라고 확신하며

오히려 새로운 노사문화 창조에 기여했다고 생각되어지네여

의약분규때 의사들의 파업이 성모병원 의사들만 파업했습니까

지금의 성모병원노조들의 간호사파업을 동일하게 여기기엔 뭔가 부족하지 않을까요

당연히 정진석 주교님이 성모노조파업에 대해서 나설필요도 없고 나서서도 안됩니다

사학연금이 그렇게 잘못된 제도라면 그것은 제도를 만들고 운영하는 곳에 그요구했어야지

사측부담 얼마 추가적으로 사업주에게 부담하라고 하는것은 부당하지요

노조측에서 타대학 병원의 타결결과를 제시하면서 다른곳은 이만큼에 타결봤다고 하는걸 보았는데 그렇게 된다면 비유가 적절치 않지만 모중견그룹직원들이 삼성그룹이나 SK그룹은

연봉 이만큼 준다 우리도 이만큼받아야 겠다고 우기는거랑 무엇이 틀린지요

다른대학결과를 봐도 어느곳은 많고 어느곳은 적은데 적은곳에선 끝까지 싸워서

많이 부담하는 곳과 똑같아질때까지 싸워야 겠네여

그리고 가톨릭병원만이 법을 교묘히 피해서 그렇게 불쌍하신 노동자 간호사들의 인권과

노동력을 착취했나여. 왜 노조는 임신부의 야간근무가 있었다면 왜 부당하다고 거부를 안했지요. 우리나라 다른대학병원도 가톨릭병원과 큰차이 없는걸로 알고있습니다

오히려 열악한 곳도 더 많구요. 그것을 가톨릭병원만이 그렇다는 식으로 말하는것은 곤란하지요. 문제가 있다면 의료보험이라든가 전반적인 병원행정 제도 그런것이 문제겠지요

무노동무임금원칙이 강제성이 있는 원칙은 아닙니다

하지만 병원은 공장이 아닙니다. 직원몇명없다고 자동으로 물건 찍어내는 공장이 아니지요

수익이 발생하지 않는데 돈을 달라고 하는것은 있을수 없는일입니다

목포 가톨릭병원 폐업한거 아시져. 것두 노조측에선 전부 광주대교구에 책임을 전가하지만

직접적이든 간접적이든 폐업에 노조가 상당부분 일조 했다는것입니다

님은 쉽게 무노동무임금 원칙에 대해서 말씀하시지만.  아량으로 아님 선처로 수십억원의

임금을 그것도 몇백억 피해를 보면서 지급할수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남아있는 수천명의

직원들의 보상은 또 무엇으로 보상할까요. 대안없는 그런 무책임한 말 하지 마세여

님은 성모노조도 아니라고 하면서 얼마나 자세히 아시길레 재단수뇌부의 손실 운운하십니까

님 성모노조분 맞지요 . 아님 어디서 무슨소리를 들으셨길래 그런말씀 하시나요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어떻게 뜬금없이 그런소리를 하시는지

 

사측이 노동의 의한 살인이 아니라 오히려 부당하다면 잘못된 작업지시를 거부하지 않고

따른 간호사의 책임이 크겠지요. 살인이라니요 . 듣기 거북하고 끔찍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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