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4일 (목)
(녹) 연중 제13주간 목요일 군중은 사람들에게 그러한 권한을 주신 하느님을 찬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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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52849]^^ 몇 가지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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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경 [kreuz] 쪽지 캡슐

2003-06-02 ㅣ No.52888

 

1. 성모신심이라는 말 자체를 싫어하지만(성모님도 좋아하셨을 단어는 아니지요)

교황님께서 성모님의 공동구속자 교리를 설파하시려다가

신학자들의 맹공을 받고 포기하셨다는 전설 같은 실화가.... 홍홍.

우리나라에서도 레지오에서 성모님을 예수님과 공동구속자로 설파해달라고

서명운동을 벌인 적이 있더군요. (서명지를 직접 봤음....)

옳은 교리라고 생각하십니까?

 

2. 성 예로니모의 그 말씀이 성모님을 중심으로 한다고 생각하십니까,

아니면 예수 그리스도를 중심으로 하신다고 생각하십니까?

성모님은 예수님 뒤에 계신 분이지 예수님 머리 꼭대기에 앉아

구원을 좌우하시는 분이 아닙니다.

 

3. 가톨릭의 기본 3대 교리가 무엇인지 아십니까? ^^

 

4. 성모님에 관련된 내용들을 믿지 않으면 구원받을 수 없다고 생각하십니까?

 


 

순명과 겸손의 표양이신 성모 마리아님을

예수님 꼭대기에 올려놓고

예수님을 닮은 삶이라는 고통스러운 길 보다는

’어머니께 말해서 거쳐서 쉽게 쉽게....’

라는 마치 개신교의 ’오직 믿음’같은

쉬운 길을 새로 만들어내는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성모님은

이 세상에서 가장 ’예수님의 삶’을 닮게 살아가신

하느님의 최고의 피조물이 아니신지요?

아니면

여신입니까?

 

성인의 교리를 성모님을 직접 비추는 스포트라이트로 만들지는 않으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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