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4일 (목)
(녹) 연중 제13주간 목요일 군중은 사람들에게 그러한 권한을 주신 하느님을 찬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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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의 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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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병규 [vegabond] 쪽지 캡슐

2007-01-07 ㅣ No.5966

 

 

  ◈할머니의 엽기!...

 


 

 

어느 시골 할머니가 택시를 탔다.
 

택시기사 : 어디 가시나요?
 

할 머 니 : 이눔이~ 팍! 기냥~!
 

택시기사 : 어이쿠.. 왜 때리는데요?
 

할 머 니 : 나 전라도 가시나다. 어쩔래?
 

 

    


할머니의 택시 요금은 4000원이 나왔는데

 

할머니는 2000원만 주었다.

택시기사 : 요금은 2000원인데요?
 

할 머 니 : 이눔아, 너랑 나랑 둘이 타고 왔으니까

 

반만 주면 되지~~


 

다시 밤에 할머니가 택시를 잡는데

택시들이 서지 않았다.
 

그래서 옆사람들을 보니 따, 따, 따 불이라고

하니 서는 것이다.
 

그걸 본 할머니가 따, 따, 따, 따, 불 하며 
 

7번을 하니 그 앞에 6대의 택시가 섰다. 


  

 

그중 가장 맘에 드는 택시를 타고

골목 골목으로 들어가

 

할머니 집앞에 내리니...
 

요금이 5000원 나왔다.
 

할 머 니 :

요금 여기 있쑤다 하고 10,000원을 줬다.
 

택시기사 :

할머니~!! 아니, 따, ... 따 불이었잖아요? 
.

  . 

.
.

할머 니 : 예끼!! 이눔아,

나이먹으면 말도 더듬는다는거 모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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