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2일 (화)
(녹) 연중 제13주간 화요일 예수님께서 일어나셔서 바람과 호수를 꾸짖으셨다. 그러자 아주 고요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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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16 ㅣ No.4809

가슴이따뜻한사람과만나고싶다!!!




바람이차갑게부는날에도..


바라보고있으면 마음따뜻해지는


포근한 눈빚을가진 사람

때론 내가 이유없이

신경질을 부려도화사한 웃음을보여주고

함께아파할수있는 가슴을가진

그를위한 말 한마디를 준비해두고 싶다..

사랑을 간직할수 있는 사람곁에 서있고 싶다

있는 그대로의 나를 사랑해 줄 줄 알고

이따금 내가 토라져 있을땐

조용한 미소로 손내밀어 주는 사람..

때론 내가 이유없이 눈물을 보여도

까닭을 다그쳐 묻지않고

조용히 내가 기댈 어깨를 빌려주는 이해깊은 사람

그냥곁에 있어만 줘도 위안과 믿음이 되고

함께 하는 느낌만으로 편안해 지는 사람

사랑한다 고백할수있는 용기와

내눈물을 닦아줄수 있는 따뜻함과

내가 가장 외로울때 곁에 있어줄 줄 아는

부드러움을 가진 그의 연인이 되고 싶다.........

 

김희중 (가슴이따뜻한 사람과만나고싶다) 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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