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3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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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차 프란치스칸 영성학술발표회 안내:성(性)의 신비와 성(性)의 문제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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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숙영 [sirius] 쪽지 캡슐

2015-06-12 ㅣ No.11409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평화와 선 안에서!

안녕하십니까? 저희 작은 형제회(프란치스코회) 한국관구 프란치스칸 사상 연구소에서는 제17차 학술 발표회 주제를 성(性)의 신비와 성(性)의 문제점들로 정하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먼저, 첫째 날 오전에는 한국 사회에서의 성(性) 문제 실태와 성(性) 심리를 알아보려고 합니다. 우선 현실적으로 한국 사회에서 성(性) 문제의 실태가 어떠한 지를 알아보아야 할 것입니다. 이 문제는 생명 문화 연구소의 이 광호 교수님께 의뢰하였습니다. 교수님께서는 가톨릭 내에서 이미 이 부분에서 전문가로 정평이 나 있습니다. 이어서 오후에는 그러한 실태의 배경에 깔려 있는 성(性) 심리(心理)를 이해하는 것이 성문제 해결의 척도로 여겨져서 유 외숙 교수님께 성(性) 심리를 부탁드렸습니다. 유 교수님께서는 다년간 가톨릭 대학에서 이 부분을 집중적으로 다루며 연구하셨습니다.


둘째 날 오전에는 구 성애 선생님께 동양적 여성운동을 부탁드렸습니다. 물론 단순한 여성 운동이 아니라 주제로 다루는 성(性)과 관련된 여성운동입니다. 진지하시면서도 재미있게 강의하시는 것으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이어서 오후에는 성(性)이 영성(靈性) 문제로 넘어가는 성(性)과 영성(靈性)이 주제로 다루어질 것입니다. 이 시점에서는 Carl Jung의 도움을 받지 않을 수 없습니다. 따라서 한국에서는 가장 탁월한 Carl Jung 전문가의 한 분으로 알려진 김 성민 목사님을 초빙하였습니다. 많은 도움이 되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마지막 날인 셋째 날 오전에는 우리의 복음자리인 성경(聖經)으로 돌아와 성경에서는 성(性)을 어떻게 인식하고 있는지를 알아보려고 합니다. 마리아의 전교자 프란치스코 수녀회에서 구약을 전공하신 김 영선 수녀님께 의뢰해보라는 권고를 듣고, 어렵게 동의를 구해냈습니다. 그리고 오후에는 감히 제가 성 프란치스코를 언급하려고 합니다. 성(性) 문제는 결국 마지막에는 극복 여부 문제로 남습니다. 이 극복 여부 문제를 프란치스코의 영성을 토대로 하여 쉽고 명확하게 풀어나갈 작정입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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