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4일 (목)
(녹) 연중 제13주간 목요일 군중은 사람들에게 그러한 권한을 주신 하느님을 찬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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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처녀의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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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병규 [vegabond] 쪽지 캡슐

2010-04-09 ㅣ No.8745

어떤 혼기에 꽉찬 처녀가 기도를 드렸다


"하느님,제가 혼기가 꽉찼습니다


신랑감을 보내 주셔요."


그런데 도대체 응답이 없다고 친구에게 말하니


친구가 그 까닭을 말했다.


"자기 자신을 위한 기도는 응답이 잘 안되고,


다른 사람을 위한 기도는 잘 응답된다고........


그래서 아가씨는 기도를 바꾸었다.


"하느님. 우리 엄마가 딸을 시집보내야 한다고 합니다
 
 
 
 

 
 
 


제발, 사위감을 보내주셔요."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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