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3일 (수)
(홍) 성 토마스 사도 축일 저의 주님, 저의 하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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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과 함께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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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섭 [bobalgun] 쪽지 캡슐

2023-04-22 ㅣ No.102467

주님과 함께 가는길

 

하느님 우리를 사랑하시고

주님께서 오셔서 그 사랑을 증명해 주셨습니다

산다는 것은 힘들고 고달플 수 있지만

하느님 계심을 믿고 산다면

풍랑이 인다 할지라도

안심할 수 있을 것입니다

 

때로는 마음이 조급하고

나만 뒤처진 것 같아

두려움에 떨순있지만

주님의 십자가를 바라보면은

진실한 사랑이 함께하심을

믿음으로 우리가 알 수 있을것입니다

 

우리를 창조하시고

우리의 행복을 원하시는 하느님

주님께서는 우리들의 기쁨을 위하여

십자가를 지셨습니다

죽음으로 신음하며 고통받기를 원치 않으셨습니다

그래서 주님의 부활은 우리들의 것이고

삶인 것입니다

 

사람이란 뒤를 돌아보지 않을 수 없습니다

소금 기둥이 되는 것이지요

하지만 주님께서는 우리를 버리지 않으셨습니다

한번도 소금기둥이 되지 아니하고

주님을 믿을 수는 없는 것입니다

그것은 주님의 사랑과 치유를 경험하는 것입니다

부활을 경험할 수도있습니다

그렇게 비가 와야 땅이 단단해 지는 것입니다

 

 

 

이문섭 라우렌시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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