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2일 (화)
(녹) 연중 제13주간 화요일 예수님께서 일어나셔서 바람과 호수를 꾸짖으셨다. 그러자 아주 고요해졌다.

자유게시판

예수님께서 성전이라고 하신 것은 당신 몸을 두고 하신 말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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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병순 [miser0018] 쪽지 캡슐

2023-11-09 ㅣ No.229655

 

 

라테라노 대성전 봉헌 축일 

2023년 11월 9일 목요일 (백) 

 

☆ 위령 성월 

 

라테라노 대성전은 로마에 있는 최초의 바실리카 양식의 

대성당이다. 라테라노 대성전은 ‘모든 성당의 어머니요 으

뜸’으로 불리면서 현재의 베드로 대성전으로 옮겨지기 전

까지 거의 천 년 동안 역대 교황이 거주하던, 교회의 행정 

중심지였다.  각 지역 교회가 로마의 모(母) 교회와 일치되

어 있음을 드러내고자 라테라노 대성전의 봉헌 축일을 지

낸다. 

이 축일은 324년 콘스탄티누스 대제가 라테라노 대성전을 

지어 봉헌한 것을 기념하는 날이며, 12세기부터 11월 9일

에 지내 왔다고 한다. 처음에는 로마에서만 지내다가, 안티

오키아의 이냐시오 성인이 기록한 대로 “사랑의 모든 공동

체를 이끄는” 베드로 교좌에 대한 사랑과 일치의 표지로서 

로마 예법의 모든 교회로 확대되었다. 

 

복음 환호송      2역대 7,16 참조

◎ 알렐루야.
○ 주님이 말씀하신다. 내가 이 집을 선택하여 성별하고 이
   곳에 내 이름을 영원히 있게 하리라.
◎ 알렐루야. 

 

복음 <예수님께서 성전이라고 하신 것은 당신 몸을 두고 하

       신 말씀이었다.>

♧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2,13-22
13 유다인들의 파스카 축제가 가까워지자 예수님께서는 예

살렘에 올라가셨다. 14 그리고 성전에 소와 양과 비둘기

를 는 자들과 환전꾼들이 앉아 있는 것을 보시고, 15 끈

으로 채찍을 만드시어 양과 소와 함께 그들을 모두 성전에

서 쫓아내셨다.

또 환전상들의 돈을 쏟아 버리시고 탁자들을 엎어 버리셨다.
16 비둘기를 파는 자들에게는, “이것들을 여기에서 치워라.
내 아버지의 집을 장사하는 집으로 만들지 마라.” 하고 이르
셨다.
17 그러자 제자들은 “당신 집에 대한 열정이 저를 집어삼킬 

것입니다.”라고 성경에 기록된 말씀이 생각났다. 18 그때에 

유다인들이 예수님께, “당신이 이런 일을 해도 된다는 무슨 

표징을 보여 줄 수 있소?” 하고 말하였다.
19 그러자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대답하셨다. “이 성전을 허

물어라. 그러면 내가 사흘 안에 다시 세우겠다.” 20 유다인

들이 말하였다. 

“이 성전을 마흔여섯 해나 걸려 지었는데, 신이 사흘 안에 

다시 세우겠다는 말이오?” 21 그러나 그분께서 성전이라고 

하신 것은 당신 몸을 두고 하신 말씀이었다.

22 예수님께서 죽은 이들 가운데에서 되살아나신 뒤에야, 

자들은 예수님께서 이 말씀을 하신 것을 기억하고, 성경과 그

분께서 이르신 말씀을 믿게 되었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6729 

 

은행나무 잎사귀 ! 

 

하느님 

은총 

 

겨우내 

싹눈 

 

추위 

이기며 

 

단단 

해져 


새봄 

오면 


돋아 

나오는 


도톰한 

잎새 

 

한여름 

햇빛 

 

초록빛 

모아 

 

가을이 

오면 

 

황금빛  

은행나무 잎사귀 하늘에서 내리는 나비로 날리나이다 ...... ^^♪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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