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4일 (목)
(녹) 연중 제13주간 목요일 군중은 사람들에게 그러한 권한을 주신 하느님을 찬양하였다.

자유게시판

양정웅님의글로 대합니다 *^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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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병규 [rbk2236] 쪽지 캡슐

2005-01-31 ㅣ No.78454

도배에 대해
작성자   양정웅  번  호   78430
작성일   2005-01-31 오후 3:56:07 조회수   70 추천수   11

주님의 은총과 평화가  함께 하시길  빕니다


논란이  일고  있는  도배에 대해  다양한  의견들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대체로  노, 양형제님의  게시물이 

다른  사람들의  게시물에  비해  그  수가  많아서  도배하고  있다라고  합니다      

단지  다른  사람에  비해  게시물이  많다는  이유로  어느  한쪽으로부턴  도배하고  있다라는  오명을  뒤집어 

쓰고  있습니다

 

다수의  생각인  그러한  논리대로  특정인의  게시물의  수량을  기준으로  한다고  하더라도  도배의  정의가 

불분명한  이상  또한  설사  도배의  정의가 상호  동의하에  규정되어  있더라도  상대적일수  밖에  없으며 

상호주관이  동의에  이르는데는  불가능하리라   봅니다

 

사실  전  특정인의  게시물의  수가  많고  적음의  문제가  아니라고  봅니다
여러분도  아시다시피  그런  논쟁의  이면에는  정치적  이념,성향이  짙게  깔려  있음은  양쪽  모두가

인정하실  것입니다   이런  특수한  상황을  배제하고  단순히  게시물의  수가  많다고  도배  수준이다라 

하면  그런  말을  듣는쪽에선  인정할리가  없을 뿐만  아니라  도리어  그런  주장을  한  쪽의  행동의  문제가 

더  크다라고  말할  것입니다


올바름에서  나왔는지  그릇됨에서  나왔는지는  차후에  문제  삼더라도  도배  문제를  제기하여  건전한 

사용을  도모하려한  권형제님의  의도  마져  의심스러울수  밖에  없는 것이죠

 

도배문제로  몇몇 사람이  문제를  제기한적이  있지만  저  개인적으론  그  문제제기가  게시물의  수나

특정인으로  제한함에  따라  오는  문제가  오히려  도배  문제를  해결하는데  걸림돌이  될  것으로  봤습니다

사실  그러한  결과를  초래했지만  아직도  그  논란은  끝이  보일  수가  없을  것입니다


왜냐면  도배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더불어  더  깊은  해결되지  못한  근본적인 실체의  문제가  도사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단지  겉으로  드러난  모습에  대해  어느  한쪽의  행동에  대해  문제를  삼는다면  오히려 

더욱  불신과  논란만  증폭될  수  밖에  없게  됩니다

 

어떤  문제를  해결하려면  그  문제에  대한  올바른  이해가  전제되어야  합니다   막연히  그럴꺼란  아니면 

그렇게  믿음이  간다는  이유만으로  문제에  접근하는 것은  문제를  더욱  악화시킬뿐이죠

 

권형제님이나  몇몇분이 지적하듯이  특정인이나   게시물의  수만을  기준으로  도배다 라는  것은  문제가 

많습니다  게시물의  수만이  아니라  무리  패거리  또한  도배의  한  유형이라 할 수  있습니다

게시물의  수가  아니라  특정  주제에  대한  패거리  형성  또한  도배이죠  변형된  도배도  있을  것이고요 

다양한  도배  방식들이  무의식적으로든  행해지고  있다는  것에  대한  선이해가  도배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전제  조건이  됩니다

 

이런  도배에  대한  이해와  함께  게시자에  대한  존중과  이해가  있어야  합니다  권형제님의  지적에 

"우리들의 묵상이며 따뜻한 이야기까지 온통 노병규란 이름으로  정말로 도배를 하니 이거 좀 너무한다는

생각이 안듭니까?"  대해  살펴  보고자 그곳  게시판을  검토해  봤지만  어떤  근거로  이런말을  하는지  알 

수가  없습니다  또한  유머게시판에  대한  이해도  납득하기가  어렵습니다  . 1 일  게시물이  4-5건입니다 

단지  노형제님이  매일  글을  올린다는  것에  대해  문제를  지적할 수가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그곳 

게시판의  참여자의  수가  타  게시판의  경우보다  작아서  독무대처럼  여겨질지라도  도배라  하기엔 

적절하지가  않습니다  단지  다른  사람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노형제님이  탄력적으로  참여했으면 하는

생각도  들긴  합니다만  그런  방법을  시도했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제 개인적인  생각일뿐입니다

 

문제는  자유게시판인듯  합니다  도배  문제는  자유게시판에  대해서  통용되리라  봅니다  도배가  다만 

동일인의   시공간적   과다 행위일  경우에  한해서  적용한다면 (상호 동의)  문제의  소지가  있다라  볼 

여지도  있겠지만  내용적으로  접근하다  보면  도배의  외형적  형식만  아니라  내용적  형식  또한  문제가 

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여기다가  정치적  이념이  다르고  몇번의  논쟁으로  불신스런  분위기  속에서

과연  상호주관이  도배 문제나 그 관련한 것에 대해  동의나  일치가  이루어  지겠느냐는  것입니다

 

서로에  대한  존중과  이해가  없다면  무엇  하나  해결할 수가  없습니다  우리  모두  잘못이  있는 것이지 

누구는  옳고  누구는  잘못이고 할  문제가  아닙니다  정치적  이념이  다르다고  하여  옳다  그르다라는 

이분적  사고는  오히려  잘못이  크며  신앙인으로  옳은  행위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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