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4일 (목)
(녹) 연중 제13주간 목요일 군중은 사람들에게 그러한 권한을 주신 하느님을 찬양하였다.

자유게시판

Re:만남의 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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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봉균 [baeyoakim] 쪽지 캡슐

2005-08-10 ㅣ No.86342

남희철(johnnam) (2004/08/08) : 잊혀져가는기억을 되살려주시는 배선생님 감사합니다^^
이복선(lbs) (2004/08/08) : 그 때 요아킴님은 어떤 동물 역을 맡으셨었나요??
배봉균(baeyoakim) (2004/08/08) : 저는 한 마리의 울버린 입니다.
신성구(xhak59) (2004/08/08) : 숲속에 옹달샘이셨지요..^^동물들 싸우다 지치면 옹달샘에 들려 마른목 축이면서 전열을 가다듬다음 다시 전장으로 출정 하곤햇지요.^^
김교훈(ilgyo20) (2004/08/08) : ㅋㅋㅋ 되게 재밌다. 오늘의 현실을 얘기하는 듯 하면서 조금 비껴가고 배님은 넘 멋져^^
이강길(u90120) (2004/08/09) : 호랑이 담배 피던 시절이면..호랑이가..인터넷에 올라와 있던 시절? 그죠?..
이강길(u90120) (2004/08/09) : 옛날에는 그것도 아주...아주..먼 엣날에는 인간도 없었다는데..그짓부랭이예요..다..ㅋㅋ
이강길(u90120) (2004/08/09) : 근데 정말로 호랑이가 담배도 폈나요? 자세가 영 아니던데..에구
이강길(u90120) (2004/08/09) : 근데 이거 디게 웃깁니다..이해 잘해야 하는데..ㅇ엄청 웃깃거 있죠..
배봉균(baeyoakim) (2004/08/09) : 남희철님, 이복선님, 김교훈님, 이강길님, 고맙습니다. 밑에 이강길님의 리플 '옛날엔 사람도 안살았다는데'에서 이강길님과 제가 주고받은 꼬리글이 재미있고 유익할 것 같군요..^^
이강길

배봉균(baeyoakim) (2004/08/09) : 달에서 바라본 지구, 우주의 보석 같지 않나... 아름다운 보석 안에 사랑과 미움, 용서와 증오, 화해와 갈등이 같이 살고 있지...
배봉균(baeyoakim) (2004/08/09) : 방금 일어나 아우님이 올려준 보석과 음악, 남희철님의 좋은 글,그림, 음악 보고 들으며 생각에 잠겨 있네...
배봉균(baeyoakim) (2004/08/09) : 보석 안에 살고 있는 오스트레일리아의 테즈메이니아 데블과 아프리카의 제레누크도 생각하고 있지... 리차드 강 고마워~ 남희철님 감사합니다.*^^*
이강길(u90120) (2004/08/09) : 제가 모르는 단어가 있네요..그래서 찾아 봤거든요..테즈메이니아 데블,,제레누크..
이강길(u90120) (2004/08/09) : 근데..잘 모르겠어요..이리라구두 하구 늑대라구두 하구 호랑이라구두 하는 테즈메이니아 데블...지금은 멸종 됐다구 하네요..박물관에 가죽만..있다구 하구요..그리구필름이 있구요..
이강길(u90120) (2004/08/09) : 제레누크는 수풀이라구 나오는데...아프리카 제레누크가 뭐죠?...이거 설명이 좀 필요 한거 같아요..
배봉균(baeyoakim) (2004/08/09) : 그건 테즈메이니아 데블이 아니야... 테즈메이니아 타이거 울프지잉... 제레누크는 백과사전에도 안나와 있어... 동물계의 귀공자지... 내가 쓴 지나간 글 찾아봐봐봐...ㅎㅎ
이강길(u90120) (2004/08/09) : 정말 귀공자 같이 생겼어요
배봉균(baeyoakim) (2004/08/09) : 수고했어 리차드 강 ! 뒤에 있는 나무 있지? 그게 바로 아프리카의 아카시아 나무야... 가시가 어찌나 많고 촘촘한지.. 우리나라 아카시아나무 가시는 가시도 아니라니깐..
배봉균(baeyoakim) (2004/08/09) : 그 아카시아 나무 가시를 제레누크란 놈만 좁고 긴 주둥이로 뜯어먹지롱..두발일어서면 긴 목과 함께 3m는 너끈히 되지 않같시요...^^...
이강길(u90120) (2004/08/09) : 예전에 제가 잠원동에 살때 엄청 큰 아카시아 나무 있었는데 가시 엄청 만턴데요?..근데 5월달에는 냄새가 너무 좋았던기억도 있구 똥파리도 들끓구..ㅋㅋ
배봉균(baeyoakim) (2004/08/09) : 제레누크는 백과사전에도 안나와 있어... 사진만 달랑 나와 있지... 그런데 제레누크에 대한 글을 썼으니 이 요아킴 형님이 대단하지 않나? 어떻게 생각해...ㅎㅎ
이강길(u90120) (2004/08/09) : 뭐~별로 대단하진 않구요..혹시 대학다닐때..아프리카 가셨었어요?..정체를 알수가 없습니다..혹시 지식의 잡식성?..아님..백과사전 만드셨었어여요?
이강길(u90120) (2004/08/09) : 혹시 박물관장님?
배봉균(baeyoakim) (2004/08/09) : 꿀도 아카시아 꿀과 밤꿀이 제일 많지... 올해는 기후관계로 꿀농사가 흉년이라던데...꿀 값도 천정부지로 치솟구....
배봉균(baeyoakim) (2004/08/09) : 평소 실력이야... 내가 관심 있는 것은 한번 보거나 읽거나 들으면 웬간해선 안 잊어먹지.. 근데 공부는 별로야.. 싫은 과목은 들여다 보기도 싫거든...ㅋㅋ
이강길(u90120) (2004/08/09) : 제레누크는 첨에 어떻게 아셨어요?..백과사전에도 안나왔으면...어디서..
배봉균(baeyoakim) (2004/08/09) : 평소에 다큐멘타리 필름을 즐겨 보는데, 거기서 동물이나 과학, 우주, 역사에 대해서 새로운게 나오면 가만 안두지.. 집중적으로 파고 들어 내껄로 만드는 거야...ㅎㅎ
이강길(u90120) (2004/08/09) : 저두 다큐는 좋아 하는데..그냥 흘려 버리죠...제가 또 한번 파고 들면..저 조차도 힘들어서..못견디니까..그냥..제 아이큐가 130밖에 안돼서요..150정도는 되야
이강길(u90120) (2004/08/09) : 한번 보구도 안 잊어 버리는데...저는 좀더 노력해야 겠네요..암튼 시간 나는 데로 배샘거 계속 독파 하겠습니다..오늘은 제레누크 하나로 족합니다..한꺼번에 많이 봐도 잊어버리죠.
배봉균(baeyoakim) (2004/08/09) : 테즈메이니아 데블 이야기도 하구 가야지잉... 테즈메이니아 타이거 울프와는 어떻게 다른가... 이런거 말야...
이강길(u90120) (2004/08/09) : 테즈메이니아 데블, 혹시 도깨비 정도가 아닐까요? 지금 멸종된 그렇죠? 귀신? 오스트렐일리아..희귀동물
배봉균(baeyoakim) (2004/08/09) : 테즈메이니아 데블은 안 읽었구만... 제레누크가 '동물계의 귀공자'라면 테즈메이니아 데블은 '동물계의 악마'지...자기들끼리 먹이를 다투고 하두 으르렁거려 전 세계의 동물원에서
배봉균(baeyoakim) (2004/08/09) : 받아 주지도 않는 거야,, 오스트레일리아 동남부의 테즈메이니아 섬에만 남아 있는데 관광객 들에게 그들이 먹이를 다투고 싸우는 모습을 보여주고 돈을 벌지
배봉균(baeyoakim) (2004/08/09) : 돈 버는 방법도 여러가지야...ㅋㅋ 테즈메이니아 타이거 울프는 멸종되었는데, 과학자들이 화석에 남아있는 DNA를 되살려 복원하려고 노력하고 있지..^^
이강길(u90120) (2004/08/09) : 방금 테즈메이니아 데블 읽었거든요..이제 눈이 아파오기 시작합니다..제가 날밤을 꼬박셋거든요..좀 눈좀 붙이고..다시 들어올께요...
배봉균(baeyoakim) (2004/08/09) : 알았어...OK. 오늘 오후에 프로레스링 5탄 역도산 편 올릴테니까 사진, 동영상 부탁해... 역도산의 가라데 춉(당수 치기) ㅎㅎ *^^*
이강길(u90120) (2004/08/09) :

배봉균(baeyoakim) (2004/08/09) : 지금 화면에 나오는건 임팔라야.. 제레누크는 저런 경망스러운 짓은 안하지... 낌새가 이상하면 관목 숲에 몸을 숨기고 조용히 위험이 사라지기를 기다리지...
배봉균(baeyoakim) (2004/08/09) : 날씬한 몸매에 좁고 긴 얼굴 때문에 포식자들에게 발견이 잘 안되지... 게시판에서 우리는 테즈메이니아 데블 보다는 제레누크가 되는 것이 좋지 않겠나? 리차드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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