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4일 (목)
(녹) 연중 제13주간 목요일 군중은 사람들에게 그러한 권한을 주신 하느님을 찬양하였다.

자유게시판

Re:복된 사순시기가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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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희 [hsh0311] 쪽지 캡슐

2009-03-06 ㅣ No.131718

사순시기입니다.  우리모두  교만의  죄를  짖지맙시다.

교회는  가난한자의  교회이기도  하지만  부자들의  교회이기도  합니다.

교회는  진보의  교회이기도  하지만  보수의  교회이기도  합니다.

교회는  좌의  교회이기도  하지만  우의  교회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마치  가난은  선이요  부는  악이다.

진보는  선이요  보수는  악이다.   좌는  선이요  우는  악이다. 

라는  게시판의  흐름에  우려를  표하는  바이며

교회의  어른들은  가난한자도  부자도,   진보도  보수도,   좌도 우도,

모두를  생각해야되며  모두를  아우르는  위치에  있는  분들입니다.

7,80년대  암울했던  시기에  명동성당을  민주화의  성지로  만드셨던

선종하신  김추기경님  조차  말년에  수구꼴통  소리들으셨습니다.

저는  분명히  말합니다.  신부님들  개인적인  시국미사  봉헌하는것은

찬성합니다. 하지만 서울  대교구장이신  정추기경님께  시국미사를  청원하는것은

반대합니다.  교회  어른의  자리는  무척  어려운  자리입니다.
 
돌아가신  추기경님께서  천형처럼  달고  살으셨던  불면증도  다 이런  이유가
 
아니겠습니까.?
 
사랑하는  게시판의  형제,  자매님들  교리에  반하는  이설에는  과감히  맞서야
 
되지만  이외의  글들에는  서로가  상처주는  글들이  없어졌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보며  복된  사순시가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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