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4일 (목)
(녹) 연중 제13주간 목요일 군중은 사람들에게 그러한 권한을 주신 하느님을 찬양하였다.

자유게시판

'내 양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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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자 [veronicagain] 쪽지 캡슐

2009-03-08 ㅣ No.131775

원래 예수님이 베드로에게 그랬어요.
내 양들을 잘 돌보라고 저희가 베드로의 양이여요? 
예수님의 양아닌가요?... 이상하군요...
그냥 십자가에서처럼 요한에게 ''이분이 네 어머니시다'' 라고
떠나시는 마당에... 그냥 ''베드로야 이양들은 이제 니 양이다 잘 돌보아라'' 하지않고
왜? ''내 어린 양들을 돌보아라'' ''내 양들을 돌보아라'' ''내 양들을 돌보아라''
라고 하셨지?
참 이상타...
 
끝까지 내양이다 하셨으니...
 
이 얼마나 복된 일인지... 
 
우리는 모두 그리스도의 한 지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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