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4일 (목)
(녹) 연중 제13주간 목요일 군중은 사람들에게 그러한 권한을 주신 하느님을 찬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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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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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기호 [kkhchs] 쪽지 캡슐

2010-08-05 ㅣ No.159282

 

치고 빠진다고 하니 엉뚱한 오해를 피하기 위해 답변을 합니다.

 

1.토론을 하거나 반론을 듣고 싶다면 상대에게 기본적으로 갖추어야할 예의가 있다. 기본적인 예의를 무시하면 토론이 아니라 싸움 내지는 논쟁이 되어 버릴 것이다


일전에 문x라는 호칭문제로 논쟁이 있었고 님은 대단히 화가 나서 수차례 글을 올린 것을 기억하리라 본다. 그런데 님이 쓰고 있는  권기호라는 호칭의 의미를 알고 있는 본인은 님에게서 이미 토론을 원하기보다는 싸움을 원한다는 살벌한 기운을 느낀다. 그 호칭 하나로 이미 토론은 물 건너갔다고 생각한다.


2.국어공부는 필요하다. 그러나 문법만이 국어공부는 아니고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독해력과 이해력을 키우는 것이다. 상대의 띄어쓰기, 맞춤법을 지적하기에 앞서 독해력을 키우고 본인의 글에 대한 반론을 쓰기 바란다. 물론 글쓰기에 대한 1차적인 책임은 본인에게 있으나 읽는 사람에게도 책임이 있음을 알기 바란다. 다시 한 번 제대로 읽고 반론을 제기하기 바란다.


3.너무 흥분하지 말고  < ''침뱉고 토낀다''는 의혹을 사지 않으려면  말입니다.> 자극적인 표현은 자제해 주기 바란다. 그리고 님의 주관적 판단으로 끼워 맞추며 비난하는 싸움에 본인이 부화뇌동할 일이 없으며 이를 침 뱉고 토낀다고 한다면 알아서 판단하라고 말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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