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4일 (목)
(녹) 연중 제13주간 목요일 군중은 사람들에게 그러한 권한을 주신 하느님을 찬양하였다.

자유게시판

신부님을 만나서 상의하세요

인쇄

서미순 [ppongjjack] 쪽지 캡슐

2010-09-10 ㅣ No.161932

일반적으로 성당사무실의 사무원은 시키는데로 집행할 뿐입니다.

그러므로  이런저런 사정을 전달해서 조정하는 분을 만나기 어렵습니다.

성당에서 수많은 사무장이나 사무원을 만났지만 대부분이 개인적인

생각이나 의견이 없는 분처럼 생활합니다.

사무실에 근무할려면 가정 먼저 배우는 것이 그것인가 봅니다.

그러므로 답이 나오기 어려운 분과 더 말해도 소용이 없습니다.

 

새로운 규정을 만들면서 이미 계약이 된 경우에 대한 경과조치를

생각하지 못했다면 그런 문제를 새로 협의하도록 해야 마땅합니다.

그렇게 할 수 있는 분이 성당에서는 본당신부님이니 사제관을 찾아서

면담을 하시고 차분히 이야기 하면 아마도 순리대로 될 것입니다.

우리교회가 아직까지 그 정도의 배려도 없다고 생각하지 않구요

그런 믿음을 버리지 마시길 바랍니다.

 

살다보니까 규정이 필요하고 시설을 유지하다 보니까 경비도 받고

일하는 사람이 없으니 사람을 써야 하고 봉사자가 없으니 성가도

돈 주고 불러달라고 하고 그러다보니 지정업체도 생기고....

결국은 돈 없으면 성당에서 결혼도 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어쩌겠습니까? 세상이 다 돈 없이는 뭘 못하는 세상이라는데...

 

 



393 0

추천 반대(1) 신고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