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4일 (목)
(녹) 연중 제13주간 목요일 군중은 사람들에게 그러한 권한을 주신 하느님을 찬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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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한 일도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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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선 [urbanus] 쪽지 캡슐

2010-09-10 ㅣ No.161958

원래 성당 이라는 곳이 잘 모르면 뻔떼 없습니다. 자신이 멋있는 교회를 만들어 가야 하니까 지혜롭게 잘 극복 하셔서 하느님의 축복이 함께 하시기 바랍니다. 그래도 혼배는 어느정도 선택적 일 수 있으나  장례미사는 시일이 촉박하게 잡혀 있으므로 잘못 걸리면 심각한 문제에 봉착 하게 될 때가 있습니다. 수십년 레지오 활동,본당활동 하시다가 교적 옮기자마자 돌아 가시는 경우  선종 하신 분의 뜻과 관계없이 남은 가족들은 그에 걸맞는 장례미사를 원합니다. 교회의 특성을 잘 모르는 유가족들은 먼저 성당 신부님과 현재 성당 신부님 찾아서 왔다갔다 정신 없습니다. 당연히 양쪽 주임신부님들의 동의와 결정에 따라야 하니까요.인내심 갖고 열심히 오가면 소기의 목적을 달성 할 수 있으나 중도에 열 받으면 성당으로 원망이 돌아 갑니다.그래도 열심히 신앙생활 했거나 돈이 있거나 의사나 고위직 등은 아는 신부님 통해서 신속히 원만하게 일이 추진 되지만  좀 약하신 분들은 쉽지 않습니다. 또 주일날 장례미사 않되는곳은 빽이 더 필요 합니다. 성당은 빌려 줄테니 다른 신부님 모시고 오라니 좀 약하신 분 들이 모시고 올 신부님 계시겠습니까. 기냥 사도예절이나 장례식장에서 하게되면 다행이구요.성당의 직원들 냉정한것은 이해 좀 해 주십시요.벼라별 성격의 신자들 상대 하다보면 그리 변해 갑니다.신자들과 단체 간부들과 신부님 사이에 끼어서 스트레스 무진장 받습니다. 결정의 권한도 없습니다.그런데도 다 못채워주면 욕 무지하게 먹고 뒤에서 수군수군 씹어대고  하여간 웬만한 사람은 못하는 자리입니다. 지금까지 약간의 사례를 말씀 드렸으나 더 한 일도 많으니 많이 참으시며 지혜롭게 극복하시면 기쁘고 축복받는 혼배성사가 이루어 질 겁니다.천주교가 까다로운 규율과 변화에 무디게 딱딱하니 수천년 지탱 해 왔지 부드러웠으면 벌써 이상한 교회가 됫겠지 하며 이해 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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