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건 유머를 넘어 무게 나가는 금부치군요.

여기에 실으신 뜻은 심각하기 보다는 즐거운 수용으로

힘차게 살아나가자~는 것이겠죠. 네? ^^

건망증 (amnesia)과 치매증 (Alzeimer's disease) 사이에

종류를 다르게 볼 수 있는 기억상실증이 있는데,

전문 용어로는 모르겠고,  (dimentia?    memory loss?)

영화 '마음의 행로'를 혹시 보셨나요?   옛 날, 흑백 영화였는데,

기억 상실로 사랑하는 아내 마저도 못 알아 보고 헤매다가

늘 주머니에 들어있던 열쇠를 가지고

제 집의 문을 여는 순간, 모든 것이 떠오르며 기억력을 찾아서

happy end로 끝나는 이야기......

또는 미식 축구선수들이

뇌 충격의 손상으로 기억력을 아주 잃어버렸거나

어느 기간 동안 잃어버렸거나 하는 경우도 있고,

무엇에 몰두하다가 다른 현실의 것을 잃어버리는 경우도..

깊은 생각에 몰두하던 아인슈타인 박사는 버스로 귀가하다가

종종 집 앞의 정류장을 지나 종착역까지 갔다고요.

내린 다음 어딘지 몰라 집에 전화를 해서 부인이 데리고 갔다는 일화도...

두뇌가 발달한 인간만이

숙이고 들어가 작업했던 철근 밑을 잊고 벌떡 일어나다가

머리를 부딪고 다친답니다.

본능으로 사는 동물들, 개, 원숭이....들은

움츠리고 들어갔던 곳에서 아무리 오래 있었어도

부딪지 않고 고대로 뒷걸음으로 나온다는군요.

들어갈 때 입력된 정보가 그대로 남아 있는 거죠. 크루스 미사일 처럼....

사람은 때로 개만도 못하죠??? !!   ^^

아마도 개는 술 담배를 안 하니까???  ^^

요는

두뇌 활동, 두뇌 스포츠, 엔돌핀 잘 분비되는 즐거운 생활,

명상, 선...

으로 두뇌의 건강, 안녕을 도모하자!   ...  그런거죠???  ^^

거게,

잊음이 얼마나 좋은 것인지, 그것도 무진 감사할 일이죠.

그 많은 죄를 다 기억하고 산다면...   휴~   숨막히겠죠.

첫 사랑, 첫 애인...   못 잊는다면 지금 어떻게?  

사랑해서 안 될 사람을..... 잊지못한 죄이라서...  노래도 있고요...

두뇌를 즐겁게!!!!

국수 (noodle)는 쫄깃쫄깃해야 한다...  그 말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