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4일 (목)
(녹) 연중 제13주간 목요일 군중은 사람들에게 그러한 권한을 주신 하느님을 찬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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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휴~ 먼 냄새가 이로케두 지독해~~ 마귀 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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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봉균 [baeyoakim] 쪽지 캡슐

2006-12-13 ㅣ No.5844

 

 

 

    아휴~ 먼 냄새가 이로케두 지독해~~ 마귀 살려~~~

 

 

  

   돼지우리 청소부, 낙태시술 의사, 사이비교단 목사

 

   이로케 세 사람이 같은 날 죽어 지옥에 갔습니다.

 

   지옥 마귀 : 나로 말할 고 같으면 그 악명 높은 바로 지옥 마귀다.

 

                지금부터 너희들에게 한 가지 중요한 제안을 하겠다.

 

                너희들이 불길이 이글거리는 연옥을 면하게 하는 대신,

 

                냄새가 지독한 마귀들이 우글거리는 방에 들어가는 특권을 주겠다...

 

                먼저 너 ! 돼지우리 청소부 부터 들어가 바바라~!

 

   돼지우리 청소부 : 감사하옵니다...ㅇ...지옥마귀 님 ! 냄새하문 저 아닙니까..

 

                        (2분도 안 지나서 뛰쳐나오며) 우웩~냄새야~~사람살려~~~ 

 

   지옥 마귀 : 쯔 쯔~ 다음 너 ! 낙태시술 의사 ! 들어가 바바~!

 

   낙태시술 의사 : ㅎㅎ 저야말루 평생 낙태시술을 하문서 ...볼고 못 볼고 다 밨는디..

 

                     그까이꺼 냄새 쯤이야...(1분도 못돼서) 으윽~ 냄새~~연옥 갈래~~

 

   지옥 마귀 : 크 크~ 그 다음 너 ! 사이비 교단 목사 ! 들어가 볼래?

 

   사이비 교단 목사 : (멈칫 거리며) 저 같이 고결하구 깨끗한 사람이 견딜 수 있을까요?

 

                         자~ 들어갑니다...ㅇ.  

 

    마귀들 : (단체루 뛰쳐 나오며) 아휴~ 먼 냄새가 이로케두 지독해~~ 마귀 살려~~~

 

 

 

                 

 

 

 

                                                      - 끝 -

 

 

 

 

 

신희상                           각설이 타령 ㅣ 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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