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PE 뉴질랜드 센터에서는 내년에(2003) 선교학교를 열 예정입니다.

먼저 저희 ICPE(International Catholic Programme of Evangelisation)를 간단히 소개를 하면 저희는 마리오와 안나 까펠로 부부가 1985년 몰타에서 창설한 평신도 선교사 공동체입니다. 그동안 유럽과 아시아, 아메리카, 오시아니아 아프리카에서 선교를 해왔고 지금도 그 활동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몰타, 로마, 폴란드, 독일, 필리핀, 인도, 인도네시아, 뉴질랜드에 공동체가 있고 아프리카 가나에는 병원을 세우고 있는 중입니다.

ICPE 선교공동체의 이상은 마더 데레사께서 선교에 대해 말씀하신 것 처럼 "우리 마음에 예수님을 받아 모시고, 그분을 다른이들에게 나누는 것"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이것은 마치 한 거렁뱅이가 다른 거렁뱅이에게 어디에 가면 가서 밥을 얻어 먹고 행복할 수 있는지를 알려 주는 것일 것입니다. 이것은 바오로 사도께서 1고린토 9:23에서 말씀하신

" 나는 복음을 전하기 위해서는 무슨일이라도 하고 있습니다. 그리하여 그들과 다 같이 복음의 축복을 나누려는 것입니다."라는 말씀과 같은 맥락이리라 생각합니다.

우리나라의 많은 젊은이들이 주님을 섬기고자하는 열정은 가득하나 어떻게 섬겨야 할지 모르는 이들이 많을 것이라는 생각에 저희 ICPE가 그런 젊은이들에게 어떤 해결점을 가져다 주지 않을까 하는 마음으로 이렇게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2003 ICPE 선교학교

1. 일시 :2003년 3월 23일 - 7월 27일 (선교여행 1개월 포함)

2. 장소 :뉴질랜드 웰링턴 ICPE Centre

3. 경비 :NZ $ 4,600 (선교여행경비 포함)

4. 자격 :만 20세 이상의 젊은 남녀로서;

   1)예수님을 더 알고 싶은 열망과 그분과 더 깊은 관계를 갖고 싶은분

   2)주님의 복음을 온 세상에 전하고 싶은 열망과 이상을 갖고 있거나,

     평신도 선교사로서 자신의 삶을 주님께 봉헌하고자 하시는분

   3)평신도로서 지역교회에 투신해서 교회에 참된 일꾼이 되고자 하시는 분

   4)자신의 성소의 성소가 무엇인지 분별하고 싶은분

5. 접수 마감일 : 2002년 12월 15일

6. 참고 사항: 강의및 모든 활동에 있어서 영어는 필수적입니다.

  (유창한 영어를요구하지는 않으나 영어를 듣고 어느정도의 회화가 가능해야 함)

 * e-mail 접수 가능함

그 밖에 저희 공동체나 저에 대해 더 자세히 알고 싶은 분은 아래 연락처로 문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 봉근 (띠또,Titus) e-mail : titus@icpe.org

                  Tel: 64 - 4 - 801 -7797, Fax 801 - 5790

                  Mobil Phone:64 -21 -110 -00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