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6일 (토)
(녹) 연중 제13주간 토요일 손님들이 신랑과 함께 있는 동안에 슬퍼할 수야 없지 않으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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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Re:불교신자인 할머니와 비신자인 가족의 구원. 어떻게 해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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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랍 [211.216.28.*]

2007-06-20 ㅣ No.5508

무거운 짐이랄수 있습니다.

 

그러나 방법이 없는건 아닙니다.

 

무교인은 그나마 수월합니다.

 

우선 주님을 아신지 얼마 되지 않으셨으니 섣불리 설득하지 마시고

 

우선 항구하게 매주 미사에 들락달락하며

 

주위에서 볼때 아! 저 사람은 그리스도인이구나! 무의식중에 생각을 심어줍니다.

 

그렇게 되면 나중에 성당에 피치못하게 못가드라도 주위 사람들이 왜 성당 안가냐고 물어보게 됩니다.

 

ㅎㅎㅎ 기쁜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성당에 대한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는 뜻입니다.

 

물론 여기에는 본인의 그리스도인적 생활이 요구됩니다.

 

그리스도인적 생활이란 ... -> 묵주기도, 식사, 저녁기도하며 착하게 살자!  쉽죠? 피곤에 지쳐 못하드라도 성호라도 그어 주세요. 그래야 수호천사가 대신 기도합니다. 불평하겠지만

 

본인이 이런 생활이 축적되면 넘어 옵니다. 이럴때 가끔 던져줍니다. 같이 성당가자고... 심심하다고요.(여기서 심심은 본인이 아닙니다. 예수 그리스도님이시지요.)

 

결국 이런 문제도 자신의 생활에 달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리고 이런 것은 긴 여정이 필요합니다. 한 영혼을 회개시키기란 하느님만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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