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이야기 신앙생활과 영성생활에 도움이 되는 좋은 글을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잘 산다는 것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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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산다는 것은
사람들과 좋은 관계를 맺고 살아간다는 의미이다.
자신에게만 관심을 갖는 사람은 스스로에게조차 선한 일을 하지 않는다.
다른 사람을 사랑하는 사람만이 사랑을 되돌려 받을 수 있다.
행복은 따뜻한 도움의 손길에서 비롯되며, 다시 빛과 함께 자신에게 되 돌아온다.
어딘지 모르게 영적인 빛이 느껴지는 사람들이 있다.
그들이 바로 천사이다. 천사와 눈이 마주칠 때 우리는 순수한 기쁨을 느낄 것이다.
천사를 볼 수 없다면 자신의 욕구에 눈이 멀어 있기 때문이다.
다른 사람들과 나누는 것은 우리의 삶에 속한다.
교환하고 나눌 때만 우리의 삶은 풍요로워 진다.
우리가 가까이 갈수록 우리는 그들과 친밀함을 공유할 수 있다.
사람은 누구나 애정을 그리워한다.
어머니의 사랑이 담뿍 담긴 시선과 미소는 가장 순수하고도 기본적인 바람이다.
어머니는 아이에게 이렇게 속삭여준다.
"이 땅에 오게 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이것이 바로 우리가 늘 듣고 싶어하는 말이다.
안젤름 그륀 신부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