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4일 (목)
(녹) 연중 제13주간 목요일 군중은 사람들에게 그러한 권한을 주신 하느님을 찬양하였다.

자유게시판

너희는 하느님의 계명을 버리고 사람의 전통을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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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병순 [miser0018] 쪽지 캡슐

2021-08-29 ㅣ No.223367

 

연중 제22주일

2021년 8월 29일 주일 (녹)

 

 

☆ 성 요한 세례자의 수난 기념 없음

 

 

오늘 전례

▦ 오늘은 연중 제22주일입니다. 파스카를 기념하는 이날 함께 모인

거룩한 백성인 우리를 주님께서는 굽어보십니다. 주님께서는 우리가

입술로 드리는 찬미가 마음 깊은 곳에서도 울려 퍼지게 하십니다. 우

리 안에 심어 주신 주님의 말씀으로 온 삶이 거룩하고 새로워지게 해

주시기를 청합시다.

 

 

♤ 말씀의 초대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그가 내리는 주 하느님의 명령을 잘 지켜

야 한다고 말한다(제1독서). 야고보 사도는 말씀을 듣기만 하지 말고

실행하는 사람이 되라고 한다(제2독서).

예수님께서는 바리사이들과 율법 학자들에게, 하느님의 계명을 버리

고 사람의 전통을 지킨다며, 사람에게서 나오는 것이 그를 더럽힌다고

하신다(복음). 

 

 

복음 환호송      야고 1,18 참조
◎ 알렐루야.
○ 하느님 아버지는 뜻을 정하시고 진리의 말씀으로 우리를 낳으시어

    우리가 피조물 가운데 첫 열매가 되게 하셨네.
◎ 알렐루야.

 

 

복음 <너희는 하느님의 계명을 버리고 사람의 전통을 지킨다.>
✠ 마르코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7,1-8.14-15.21-23
  그때에 1 예루살렘에서 온 바리사이들과 율법 학자 몇 사람이 예수님

께 몰려왔다가, 2 그분의 제자 몇 사람이 더러운 손으로, 곧 씻지 않은

손으로 음식을 먹는 것을 보았다.
3 본디 바리사이뿐만 아니라 모든 유다인은 조상들의 전통을 지켜, 한

움큼의 물로 손을 씻지 않고서는 음식을 먹지 않으며, 4 장터에서 돌아

온 뒤에 몸을 씻지 않고서는 음식을 먹지 않는다.

이 밖에도 지켜야 할 관습이 많은데, 잔이나 단지나 놋그릇이나 침상

을 씻는 일들이다. 5 그래서 바리사이들과 율법 학자들이 예수님께 물

었다. “어째서 선생님의 제자들은 조상들의 전통을 따르지 않고, 더러

운 손으로 음식을 먹습니까?”
6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이르셨다. “이사야가 너희 위선자들을 두고 옳

게 예언하였다. 성경에 이렇게 기록되어 있다. ‘이 백성이 입술로는 나

를 공경하지만 그 마음은 내게서 멀리 떠나 있다. 7 그들은 사람의 규정

을 교리로 가르치며 나를 헛되이 섬긴다.’
8 너희는 하느님의 계명을 버리고 사람의 전통을 지키는 것이다.” 14

그러고 나서 예수님께서는 다시 군중을 가까이 불러 그들에게 말씀하

셨다. “너희는 모두 내 말을 듣고 깨달아라. 15 사람 밖에서 몸 안으로

들어가 그를 더럽힐 수 있는 것은 하나도 없다. 오히려 사람에게서 나

오는 것이 그를 더럽힌다.
21 안에서 곧 사람의 마음에서 나쁜 생각들, 불륜, 도둑질, 살인, 22 간

음, 탐욕, 악의, 사기, 방탕, 시기, 중상, 교만, 어리석음이 나온다. 23 이

런 악한 것들이 모두 안에서 나와 사람을 더럽힌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5927

 

 

장마 후 초목 !

 

 

하느님

은총

 

 

풀벌레

노래

 

 

청아한

나날

 

 

가을

장마

 

 

주룩

주룩

 

 

나날

이어져

 

 

수런

수런

 

 

빗줄기

그치고

 

 

해님

나오니

 

 

생명수

머금은

 

 

온누리

초목

 

 

잎새는

생생

 

 

꽃망울 

부풀어

 

 

활짝

피어난

 

 

꽃송이

환한

 

 

웃음은

새로운 날 시작하고 있습니다 ...... ^^♪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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