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누구나 가고 싶어하는 '천국'은 어떤 곳이라고 생각하시는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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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목사님이 꿈에 죽어서 천국엘 갔는데 천사는 목사님에게 구리로 된 면류관을 주었습니다.
그런데 그 앞에는 목사님이 아는 총알택시 운전사가 금으로 된 면류관을 두 개나 쓰고 걸어가고 있었습니다.
구리 면류관 때문에 은근히 화가 났던 목사님이 천사에게 따지며 물었습니다.
"나는 세상에서 목사 일을 한 사람입니다. 저분은 총알택시 기사였고요.
그런데 생명을 구원하는 일에 인생을 바친 나는 하나의 구리면류관이고, 온 갓 교통위반을 한 총알택시 기사는 천국에 금 면류관을 두 개나 쓰고 있는데 , 뭔가 착오를 일으킨 것이 아닙니까?"
천사가 대답합니다.
"목사님 부끄러운 줄 아세요. 당신은 설교를 시작했다면 사람들을 잠재우기가 일 수였지만,
저 총알택시기사는 차를 탄 사람들이 정신을 바짝 차리고 기도를 하게 했답니다. 하나는 회개 기도이고, 하나는 예수 잘 믿겠다는 고백의 기도였지요."
-기독교 설교예화 중에서-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