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2일 (화)
(녹) 연중 제13주간 화요일 예수님께서 일어나셔서 바람과 호수를 꾸짖으셨다. 그러자 아주 고요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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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를 통한 치유(Geographic c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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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량 [narcciso] 쪽지 캡슐

2021-08-23 ㅣ No.5617

                                                                             장소를 통한 치유(Geographic cure)




장소에 얽힌 아름다운 추억들은 심리적 면역력이 되어 위기에 처할 때마다 우리의 상처 입기 쉬운 마음을 다스려준다. 이러한 치유를 가리켜 장소를 통한 치유(Geographic cure)라는 개념으로 심리치료 기법의 하나이다.

장소를 통한 치유(Geographic cure)는 어떤 지역의 구석구석 골목길을 걷는 것만으로도 아픈 마음을 위로 받곤 한다. 그런 아름다운 추억들이 모여 지금 자신이 지니고 있는 건강함과 강인함이 싹트게 하는 것이다.

사람들은 이제 복잡한 대도시를 벗어나 공기 좋고 물 좋은 곳에서 전원생활을 즐기고 싶어 하는 사람들도 많아졌다. 대도시를 향한 애착 또한 여전히 강고하지만 대도시를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대도시의 단점을 극복하려는 사람들도 늘어났다. 그래서 사람들은 도시정원이나 옥상텃밭같은 다양한 실험을 통해 대도시에 결핍된 향토성과 자연친화적인 삶을 탈환하려 한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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