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2일 (화)
(녹) 연중 제13주간 화요일 예수님께서 일어나셔서 바람과 호수를 꾸짖으셨다. 그러자 아주 고요해졌다.

자유게시판

누구나 가고 싶어하는 '천국'은 어떤 곳이라고 생각하시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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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남하 [simonyang] 쪽지 캡슐

2023-11-06 ㅣ No.229621

 

 

어떤 목사님이 꿈에 죽어서 천국엘 갔는데

천사는 목사님에게 구리로 된 면류관을 주었습니다.

 

그런데 그 앞에는 목사님이 아는 총알택시 운전사가

금으로 된 면류관을 두 개나 쓰고 걸어가고 있었습니다.

 

구리 면류관 때문에 은근히 화가 났던 목사님이

천사에게 따지며 물었습니다.

 

"나는 세상에서 목사 일을 한 사람입니다.

저분은 총알택시 기사였고요.

 

그런데 생명을 구원하는 일에 인생을 바친 나는 하나의 구리면류관이고,

온 갓 교통위반을 한 총알택시 기사는 천국에 금 면류관을 두 개나 쓰고 있는데 ,

뭔가 착오를 일으킨 것이 아닙니까?"

 

천사가 대답합니다.

 

"목사님 부끄러운 줄 아세요.

당신은 설교를 시작했다면 사람들을 잠재우기가 일 수였지만,

 

저 총알택시기사는 차를 탄 사람들이 정신을 바짝 차리고 기도를 하게 했답니다.

하나는 회개 기도이고, 하나는 예수 잘 믿겠다는 고백의 기도였지요."

 

-기독교 설교예화 중에서-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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