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2일 (화)
(녹) 연중 제13주간 화요일 예수님께서 일어나셔서 바람과 호수를 꾸짖으셨다. 그러자 아주 고요해졌다.

자유게시판

11.07.화."사람들을 들어오게 하여, 내 집이 가득 차게 하여라."(루카 14,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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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칠등 [kcd159] 쪽지 캡슐

2023-11-07 ㅣ No.229632

11.07.화."사람들을 들어오게 하여, 내 집이 가득 차게 하여라."(루카 14, 23)


우리의 마음을
가득 차게
하는 것은
하느님의
사랑뿐입니다.

들어가야 할 때와
돌아갈 때를
하느님
사랑이 때와
방향이 되어
알려주십니다.

움켜쥔 우리의
아쉬움과
미련까지
하느님께
내어드리는 것이
사랑입니다.

내어드리는 때가
구원의 때입니다.

사랑은
지켜야 할
약속에
충실합니다.

사랑은
이 모든 것을
소중하게
만듭니다.

사랑만이
닿을 수 있는
충만하신 사랑을
예수님께서
보여주십니다.

사랑해야 할
날들이
펼쳐집니다.

하느님의
사랑으로
무엇을 위해
누구를 위해
사랑이
존재하는 지를
알게 됩니다.

모두
하느님의 집에서
나온 하느님의
사람들이기에
하느님께로
돌아갑니다.

사랑의 완성은
사랑의 여정을
필요로합니다.

사랑의 여정을
통해 하느님을
만납니다.

이 여정을
지나고서야
알게 되는
하느님의
여전한
사랑이며
가득찬
사랑입니다.

하느님의
사랑으로
삶도 죽음도
시작도 마침도
가득찬 여정이
됩니다.

여정의 끝에는
기다림과
기도로
우리를 안아주시는
아버지 하느님이
계십니다.

하느님의 품에
안기는
소중한 분들을
위해 기도드립니다.

하느님의 집에는
구원으로
가득한 행복
가득찬 만남이
있습니다.

우리의 사랑을
하느님 사랑 앞에
기꺼이 내어드리는
사랑의 순간들입니다.

영원하신 하느님을
향하는 오늘입니다.

(한상우 바오로 신부)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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