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4일 (목)
(녹) 연중 제13주간 목요일 군중은 사람들에게 그러한 권한을 주신 하느님을 찬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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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국재씨 결혼 축하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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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익 [csi] 쪽지 캡슐

2001-02-14 ㅣ No.17676

 도림동 게시판을 보다보니 맹국재씨의 글이 있어 이곳에 와 보니여기에도 있군요.

 

 먼저 맹국재씨의 결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맹국재씨의 울분 충분히 이해하고 또한 죄송하다고 사과 드립니다.

 

 그렇지만 이렇게 여러곳에 글을 띄운것은 너무도 경솔하다 봄니다.

 

 맹국재씨가 흥분하는것은 사회에서의 관념으로 볼때의 잘못에 대한 개탄과 사회

 

 정의에서 오는 울분일 것입니다.

 

 그러나 천주교신앙인으로써는 이문제를 맹국재씨와 같이 쉽게 흥분하고 울분을

 

 터떠린다면 천주교 공동체는 무너지고 말것입니다.

 

 맹국재씨는 사실을 사실대로 정확하게 전달하고자 노력하며 글을 띄우신것 같은

 

 감을 느끼지만 맹국재씨는 천주교에 대한 아는것이 없는 문외한 입니다.

 

 그리고 글의 내용은 맹국재씨의 주관대로 쓴 내용입니다.

 

 또한 맹국재씨가 의도하는것은 관면혼배를 주례하신 신부님에 대한 불만을 여론

 

 화하여 그 신부님을 응징하여 자기 만족을 찾고자 함일것입니다.

 

 천주교신앙인으로써는 죄송하지만 맹국재씨의 글에 흥분하고 신부님을 성토할수

 

 는 없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맹국재씨의 주장만 있고 또한 맹국재씨의 신원에

 

 대한 밝힘이 전혀 없고 더 큰 이유는 맹국재씨가 천주교를 전혀 모른다는 것입

 

 니다. 그 저 단편적인 신부님에게 느낀 감정때문에 흥분하는 맹국재씨의 행동

 

 경솔하다고 말할수 밖에 없읍니다.

 

 맹국재씨의 결혼 진정 일생에 한번뿐인 것이며 아름답고 향기로운 사랑의 열매

 

 일 것입니다. 이러한 경사스러운 행사를 왜 자신들의 마음을 지옥으로 이 끌려

 

 하십니까?

 

 저라면 여러곳에 올린 글들을 삭제하고 신부님에 대한 감정을 두분이 신부님을

 

 찾아가 섭섭한 내용들을 말씀드리고 깨끗이 정리하고 모든이가 축복하는 결혼식

 

 을 할것인데...  하는 마음 을 가져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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