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4일 (목)
(녹) 연중 제13주간 목요일 군중은 사람들에게 그러한 권한을 주신 하느님을 찬양하였다.

자유게시판

09.02.목.'모든 것을 버리고 예수님을 따랐다.'(루카 5,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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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칠등 [kcd159] 쪽지 캡슐

2021-09-02 ㅣ No.223393

09.02.목.'모든 것을 버리고 예수님을 따랐다.'(루카 5, 11)


하느님께로
돌아가는
길이다.

벗어나야
제대로
볼 수 있다.

버려야
길을
제대로
만나게된다.

따르면서
진리를
만나게되고

버리면서
진리를
깨닫게된다.

우리가
갈 길은
예수님을
따르는 길이다.

따르는 길이
하느님께로
돌아가는
길이다.

새로운
삶의 전환이
간절히
필요한 때이다.

새로운
삶의 전환은
주님과 함께
주고받는
삶으로 우리가
바뀌는 것이다.

하느님을 위한
버림이며
하늘 나라를 위한
따름이다.

버리지
않고서는
하느님과
하나가
될 수 없다.

예수님께서도
버리고 떠나는
삶으로
우리에게
복음이 되셨다.

영원한 생명은
버리고 떠날 때
주어지는
새로운 생명이다.

새로워지기 위해
버리고 떠나는
새로운 만남이다.

버리고
떠난다는 것은

어리석고
나쁜 삶을
멈추는 것이며

깨끗한 삶으로
다듬어지는
것이다.

이끄시는
하느님께로
돌아가는 것이
우리 삶의
참된 복음이다.

모든 것을
버리고
따라야 할
하느님의
생명이다.

(한상우 바오로 신부)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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