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4일 (목)
(녹) 연중 제13주간 목요일 군중은 사람들에게 그러한 권한을 주신 하느님을 찬양하였다.

자유게시판

저는요 신부님을 더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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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기련 [agnesd] 쪽지 캡슐

2001-12-03 ㅣ No.27019

신부님은 우리가 아무리 잘못하고 당신 맘에 안들어도 이런 공개 계시판에 글을 올려

 

당신 양의 잘못을 지구 촌 곳곳에 소문 내지는 않을것 같습니다.

 

우리하고 신부님 다른점이 이런 것일 거라고 생각 습니다.

 

신부님께 편지를 보내 시던지 개인적으로 만나거나 아니면 죽자 사자 기도하셔야지

 

저는 여기 올린 글보다 신부님을 더 믿습니다.신부님 흘러 들어시고 힘내세요.

 

가지가 많고 바람이 많아서 그렇습니다.

 

 

사람들은 청치 못한다고 그러고 청치 잘하게 해달라고 기도는 안하거던요

 

못한다고 입에 거품물고 말하기 바빠서

 

기도하지 않는 사람은 그런말 할 자격 없는데 이거 아주 쉬운 논리라요

 

이곳에 들려 글 한줄씩 톡톡 올리는데 가끔 나들이를 와도 어째 긴장되고

 

쓸쓸한 생각이 앞서요

 

좀 푸근하고 아늑한 방이 될수 없을까요

 

아름다운 이야기 많으실 텐데

 

 내사 참 무섭다.

 

신부님들께서 바람 막이 담이 되어주시기에 저는 이나마 잘 살고 있습니다.

 

신부님 너무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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