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4일 (목)
(녹) 연중 제13주간 목요일 군중은 사람들에게 그러한 권한을 주신 하느님을 찬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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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27596]동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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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선 [peterpan65] 쪽지 캡슐

2001-12-15 ㅣ No.27601

 물론 저는 50대가 아니기에 유신에서 10.26....광주 항쟁까지 그 당시에는 비록 존재해 있었어도 아직 사회적인 기류를 판단할 나이도 안되었거니와 그저 사이비 언론들에 의해 길들여지신 어른들 얘기나 혹은 학교 선생님등을 통해 잘못된 역사관을 배워온 사람중에 한사람입니다.

 

그러나 고사성어에 사필귀정이라는 말이 있듯이 진실은 옳바로 밝혀지고 일은 반드시 정의로운쪽으로 통하게 되어있음은 지금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전 반공교육이라는 미명하에 만행이라고 불리워질만큼 비뚤어지고 조작된 역사관을 철저히 배우며 자란 세대입니다.

 

하지만 그들의 거짓은 어렸을적 우리들을 세뇌시킬 만큼 그토록 교육을 시켰건만 저를 비롯한 우리세대들을 절대 굴복시키진 못했습니다.

 

그 이유는 단하나!

 

그것은 바로...거짓이었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당연한 결과일 수 밖에 없습니다.

 

만일 거짓이 승리를 한다면 이세상은 결코 하느님의것이라 할수 없겠지요.

 

다행히 하느님은 거짓보다는 진실을 사랑하고 계신분이시기에 전 오늘도 살만한 세상이라고 우겨봅니다.

 

이곳에서 지요하님의 글을 읽으며 아! 이분은 비록 요즘의 시각으로 봤을때 구세대분임엔 틀림없어도 생각만큼은 어느 젊은이 보다도 맑고 참! 젊으신분이구나!! 함을 느끼곤 합니다.

 

잘못되고 비뚤어진 역사관과 그 숱한 왜곡의 홍수속에서 살아가고 있는 작금의 우리들에게 바로 이런 사고를 가진자들이 존재하는한 그 누구도 하느님이 세우신 이 세상을 감히 어쩌진 못할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아직은 완전한 에덴동산이 아닌이상, 아주 당연히 그 진실에 반대하는 목소리도 있을수 있습니다.

 

그것을 이미 아신 예수님께선 분명히 우리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행복하여라! 옳은일에 박해를 받는 사람들" 이라고...

 

이보다 더 힘찬 응원의 글이 어디 또 있을수 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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