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4일 (목)
(녹) 연중 제13주간 목요일 군중은 사람들에게 그러한 권한을 주신 하느님을 찬양하였다.

자유게시판

33340 김효정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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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순례 [wuliana] 쪽지 캡슐

2002-05-15 ㅣ No.33346

자매님!

너무 마음 상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주일헌금의 액수가 적다고 우리 주님께서

뭐라 하시겠습니까?

그마음 그성의를 보실겁니다

 

제가 어느신학자에게 들은 말인데요

십일조라는것이 자기 수입(돈)의 십분의 일 이라기보다는

자신의 모든것의 십분의 일

예를들면,

자기시간의 십분의일

노는시간 쇼핑하는시간 줄여서 주님께 봉헌하는 삶

자신의 달란트를(목소리-성가대, 미사해설등등..,기술-운전,전기,토목... 수없이 많죠)

주님께 오롯하게 봉헌하는 그마음

더불어서 하느님 사업에 필요한 헌금봉헌 이모든것이 십일조에 포함된다라고

들은적이 있습니다(맞나요?)

 

또한 십일조중에는 우리의 교무금과 주일헌금이 모두 포함되는것으로 압니다

교무금따로 주일헌금따로가 아니고요

 

저도 넉넉치 못한 경제로 많은 액수를 봉헌하지 못합니다

그렇지만 그것때문에 갈등을 겪은적은 없습니다

그대신 저는 다른것으로 봉헌합니다

바로 몸으로 때우는(?) 그런일(성가대,미사해설,기타 내가 필요한곳)을 합니다

 

자매님!

우리 평범한 사람들이 정성되이 바치는

그런 예물을 하느님은 더 기뻐하실겁니다

 

하루하루 기쁜마음으로 살아가는것도

주님을 기쁘게 해드리는것이기도 하구요

기쁘게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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