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4일 (목)
(녹) 연중 제13주간 목요일 군중은 사람들에게 그러한 권한을 주신 하느님을 찬양하였다.

자유게시판

[RE:37198] 긴 답글에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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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홍렬 [kaisar] 쪽지 캡슐

2002-08-13 ㅣ No.37231

훌륭하신 분이군요. 법도 많이 아시고..

 

또, 그 아는 것을 가난하고 소외받은 분들을 위해 노력까지

 

하셨다니.. 더욱 존경스럽습니다.

 

하지만, 이번일이 불법은 맞지만,

 

불의는 아니라고 봅니다.

 

법을 잘 아신다니까.. 지금 이 사태를 불법으로 만든 법은 알고 계시겠죠?.

 

직권중재입니다.

 

ILO에서도 수차례 이 법의 부당성을 권고한 바 있구요.

 

사회 각계 각층 민주인사 분들도 이 법의 철폐을 위해 성명을 발표한 적도 있습니다.

 

 

퇴직금, 고용보험.. 등등이 없는 사학 현실에서

 

사학연금 부담률좀 높여 달라는게 잘못된 요구라고 보여지진 않습니다.

 

다른 사학에서는 이 같은 요구에 100% 부담하는 곳도 많구요.

 

그리고, 무노무임도 그렇습니다.

 

의사파업때는 언급조차 없다가, 힘없는 여자들 파업할 때는 무노무임이랍니다.

 

기가 찰 노릇이지요..

 

사실 경희의료원은 그러려니 합니다.

 

하지만, 카톨릭 성모 병원은..

 

카톨릭 성모라면.. 우리들의 성모 마리아님의 아닙니까?.

 

사랑과 관용의 성모님이...

 

전 너무 슬프구요..

 

저와 당신의 의견이 다르다고 당신을 미워하지도 않습니다.

 

한평생 평화롭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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