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6일 (토)
(녹) 연중 제13주간 토요일 손님들이 신랑과 함께 있는 동안에 슬퍼할 수야 없지 않으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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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녀 잔나 베레타 몰라 (20세기의 평신도 성녀), 성바오로 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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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정 [leonarda] 쪽지 캡슐

2012-08-28 ㅣ No.7

평신도가
현세에 생존하고 있는 가족들속에서
성녀가 되는 경우가 별로 없습니다.

그런데 예외적으로 성녀가 되신  분이 바로 이 잔나 성녀이십니다.

성녀의 가족은 
지금 우리말로 말하자면 그야말로 잘나가는 집안입니다.
그렇게 깊이 자녀교육에 대해서 언급을 안했지만
지나가는 구절들이
성녀의 부모의 자녀 교육에 대한 헌신을 생각하게 합니다.

형편이 어려웠어도 모두들 훌륭하게 교육을 마치는 부모의 영향으로
잔나성녀도, 형제들도  자기가 속한 사회에 직업에 헌신하는 삶을 살아갑니다.

잔나도 결혼으로 성가정을 이룹니다.

그리고 7년의 짦은 결혼생활을 뒤로하고
서른아홉의 나이로
아이에게 자기 생명을 주고 세상을 떠납니다.

이 성녀가 성인품에 오를수 있었던것은 교황님에 대한 특별한 인연도 있지만
생명을 선택함에 있어서
그선택이 그리스도의 파스카신비에 합당하게 결합했기때문입니다.

 뒷장으로 넘어가면 이야기는 시복이 되어지는 과정에서 남편을 인터뷰한 이야기가 들어있어요.

이책은 특별히 주님안에서 결혼성소를 준비하는 젊은 사람들에게
그리고 지금 아이들을 양육하는 사람들에게 읽어보시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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