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4일 (목)
(녹) 연중 제13주간 목요일 군중은 사람들에게 그러한 권한을 주신 하느님을 찬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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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아내, 몰래 하고 싶은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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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병규 [vegabond] 쪽지 캡슐

2006-09-24 ㅣ No.5409



아내

♥ 나만 보면

 
 집안이 답답하다는 괘씸한 남편,
몰래 다이어트를 해서 갑자기 늘씬해진 속옷 차림으로 나타나

심장마비 일으키게 하고 싶다


♥ 너무 자주 출장 떠나는 남편,
   아무도 모르게 미행해보고 싶다.

♥ 남편 모르게 곗돈 부어

   내 마음대로 써보고 싶다.
 
♥ 춤이라면 질색인 남편 몰래

   살빠진다는 사교춤 배우고 싶다.
 
♥ 술만 마시면 말이 많은 남편,

   날잡아 실컨마시고 주정피워보고 싶다.

 

 


    


남편
  
♥ 내가 있으면 잘못 걸렸다며 전화를 끊는
   아내의 휴대폰 내역.


♥ 아내 모르는 비상금 만들어 친구들에게
   인간성 좋은 놈으로 남고 싶다.

♥ 채팅에 열심인 아내의 비밀번호를

   알아내 메일 좀 봤으면….
 
♥ 올해부터 운수대통이라는 점쟁이 말을
  믿고 한 10만원어치쯤 복권을 긁고 싶다.

♥ 장기 출장이라 속이고 두여자 거닐며 

   한 주일쯤 스트레스 확 풀고싶다.
 
 흔적 남기는님들 왜..? 없어!!
 

흔적 남기시는 님 ~ ~ 복 받을꺼유 ~ ~
꼬리안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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