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4일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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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리노 성의(Shroud of Turin)의 새로운 남자 조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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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숙 [grace12] 쪽지 캡슐

2018-10-08 ㅣ No.216422

+ 찬미 예수님!

 

 

    토리노 성의(Shroud of Turin)의 새로운 남자 조각상 (2018/10/07)

 

  

  

 

 

토리노(투린,Turin)의 성의는 예수님께서 무덤에 안치되셨을 때 시신을 감쌌던 것으로 여겨지는 천입니다.  이 천에는 예수님의 시신 형태가 새겨져 있다고 합니다.

 

조각가 서지오 로델라는 성의에 새겨진 남자에 대해 연구하고 조각상을 만들어 낸 후, 성의 복사본을 이 모형에 둘러 보았습니다.  이 사람에 대해 묘사된 사실과 정확하게 일치하는지 알아보고자 함이었습니다.

 

교황 박물관 감독인 이반 마수라는, 성의에 새겨진 남자로 유추되는 많은 다른 모형들은 과학적이라기보다는 예술에 가까운 것들이었다고 말합니다.

 

이반의 말에 의하면, 이 새로운 조각상은 수백년의 연구를 뒷받침하며, 성의의 진위여부를 알아내는데에 도움이 될 수도 있을 것이라고 합니다.

 

이반 마수라/ 교황박물관 감독 

"토리노의 성의와 이 조각상이 모든 면에서 실제적으로 딱 들어맞는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는 처음입니다." 

 

이 조각 작품으로 역사학자들은 토리노 성의에 나타난 남자에 대한 새로운 정보를  얻기도 했습니다.

 

이반 마수라/ 교황박물관 감독 

"성의의 남자는 거의 마비(semi-paralysis) 상태였습니다. 못자국의 구멍은 손목이 아닌, 손에 있습니다."

 

이 조각상은 2년 이상의 해부학적 연구가 이루어진 후에 만들어졌습니다. 조각가 로델라는 세 차례나 자신이 만든 모형을 부수고 다시 작업을 해야만 했습니다. 그것은 성의에 나타난 사람을 가장 정확하게 묘사해내기 위함이었습니다.

 

조각가 세르지오는 우선 철로 모형 골격을 세우고 컴퓨터 도안을 이용하여 실제적 복구작업을 했습니다.

 

그는 성의의 네가티브 필름, 수학 격자와 투명 용지등을 사용했는데, 이는 성의에 나타난 사람이 당한 채찍질과 상처들을 더욱 정교하게 알아내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그들은 원본 조각상을 네가지의 다른 재료-석고, 대리석, 청동, 목재-를 이용하여 복제상을 만들어 전세계 교회에 보내기를 희망합니다. 

 

이 작품은 최근 로마를 순회하며 전시되었고, 세르지오는 전세계 순회도 기획하고 있습니다. 전시에는 토리노의 성의 원본 사진들, 그리스도의 십자가, 성혈, 가시관들의 유물과, 성의의 조각과 여러 작품들이 포함되어있습니다.

https://www.romereports.com/en/2018/10/07/new-statue-of-the-man-from-the-shroud-of-turin-unveiled/ 

 

 

*** 그러니까 178cm의 키에 혈액형 AB형인 이 분이 똑바로 누운 자세가 아니라 무릎이 많이 굽어진 상태로 묻히셨네요. 십자가에 매달리신 그 굽어진 다리 그 자세로 아주 굳어지셔서 아리마태아 요셉과 니코데모님은 예수님의 다리를 펴드릴 수가 없었던 것일까요?

 

 

 

토리노 성의에 나타난 모양을 재구성한 가시관

   

 

채찍을 휘두를 때마다 끝에 달려 있는 쇠구슬이 살을 파고 들어가 살점을 떼어낸다고 함

 

 

 

 

 

 

아, 예수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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