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4일 (목)
(녹) 연중 제13주간 목요일 군중은 사람들에게 그러한 권한을 주신 하느님을 찬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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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제자가 특정인을 저주하는 곳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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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영 [green789] 쪽지 캡슐

2009-06-29 ㅣ No.137007

* 저는 천주교가 사회적으로 소외된 사람들을 위하여 너무나 많은 일들을 하셔서, 스스로 천주교인이 되려고
일요일마다 성당에 다니고 있습니다.
방배동성당에서 교리공부하다가 사정상 동대문구 장안동 장한평성당을 다니고 있는데.
 
"장한평" 성당 "송진"신부께서는 틈만나면 특정정치인(MB LEE)를 지적하며, 그사람이 북한을 자극하여
핵실험을  하여 남한이 위험하다, 또는 누구(마이클젝슨)는 심장마비걸려 죽는데 그사람(,MB LEE)은 심장마비에
걸리는 않는지 모르겠다" 는 사제자가 각론시간에 하지 말아야 할 "저주"를 퍼붓는 것을 보고 깜작놀랐습니다.
성경에 '원수를 사랑하라'  "네 이웃을 사랑하라" 말만하지 말고 실천을 하라고 하셨던 분이 진작 자신은
특정인을 저주하는 것인지. 좁은소견으로 도저히 이해가 되지않습니다.
 
저만 그렇게 생각하는지 주변 교인들에게 문의하여도 저와 똑같은 생각을 하고 계십니다,.
직접 신부님께 말씀드려야 되겠지만, 많은 보편적인 교인들이 과연 "송진신부님'과 같은 생각을 갖고 계신지
묻고 싶어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이런글을 올리게 되어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서울 대교구에서 특정인을 저주하는 각론을 하지 말라는 지시를 하지 못하는지요??
 
2009년 6월29. 진정으로 천주교를 사랑하는 황인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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