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4일 (목)
(녹) 연중 제13주간 목요일 군중은 사람들에게 그러한 권한을 주신 하느님을 찬양하였다.

자유게시판

41436의료노조가 진 십자가는 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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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근용 [jebaram] 쪽지 캡슐

2002-10-25 ㅣ No.41462

어제 명동성당을 오르면서 검고 커다란

십자가를 끌고 명동 길을 힘겹게(?)오르는

두 사람을 보았습니다.

그러나 가증스럽게도

그 십자가가 검정색 스치로폴 십자가 일 줄이야.

 

통나무를 구하지 못하여 급히 만들다가 보니

그랬다면 연락 주세요.

사순절 때 쓰던 크고 무거운 십자가를 빌려 드릴 테니.

게다가 사제관과 수녀원 앞 정원과 나무에

줄줄이 걸어놓은 노란 깃발과 작은 십자가들이

바람에 휘날리고

41436 김성환 형제의 위에 글을 적용합니다.

 

의료노조 형제여러분 저주받은 십자가 사형 틀

예수님께서 지시고 골고다 언덕을 오르신 십자가

인류의 죄를 대속하기위하여 하늘과 땅 사이에

매달린 십자가 의미를 진정 아신지요?

 

여러분들은 십자가를 그릴 때 어떻게 그리는지요?

자 저를 따라서 한번 그려 볼까요

먼저수직으로 그려 보셔요 하나님과 나와 수직적인

관계 두 번째 수평으로 그려 보셔요

이웃을 내 몸같이 사랑하라는 뜻이 아닐가요

주님께서 인류를 죽기까지 사랑하셨기에 지신 십자가

이 길을 따라 사는 것이 십자가의 삶이라고 나는 생각합니다.

 

우리조상의 죄와 우리의 허물로 죽을 수밖에 없는 인류에게

생명주시기위하여 하나님께서 인간의 몸을 입고 이 땅에 오셔서

하늘과 땅 사이에 가로막혔던 죄악의담을 십자가위에서

예수님의 육체로 단번에 허물어 버리시고

다 이루었다 왜치시며 운명하실 때

 

하늘도 울어 캄캄한 밤이 지속되었으며 땅도 울어 땅이 갈라지고

바위가 터지며 피조물도 울어 휘장이 (히10:20 예수님의 육체)

찢어지고 무덤(마음)이 열리며 자던(영적) 성도들의

몸이 이러나더라

말 못하는 하늘과 땅 피조물 들도 하나님의 아들 예수께서

십자가를 지시고 운명하신 것을 알고 슬퍼하고 우는데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대로 지음받은 백성들은 무지하여서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박은 후 마음에 무덤이 열리고 잠자던 영혼이

잠에서 일어난들 때는 이미 늣은 것입니다.  

 

이 거룩하고 놀랍고 핏 묻은 십자가를 노조형제 여러분은

어덯게 생각하십니까?

다시한번 기도 해보시고 주님을 또 십자가에 못 박는 일이 없기를

거듭부탁합니다.

그 사실을 이제 알았으니 함부로 십자가 도용하지 마시기를 바라며   

의료노조 형제여러분은 과연 십자가의 삶을 살기를 원하신다면

죽어가는 환자 병든 환우 우리 이웃을 내 몸같이 사랑합시다.

 

그리고 어서 빨리 병원으로 돌아가서 그분 들을 돌아 보십시오.

그 길만이 나에게 생명주시기 위하여 십자가를 지신 주예수님의

뜻을 받아 들이고 실천하는 옮기는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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