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4일 (목)
(녹) 연중 제13주간 목요일 군중은 사람들에게 그러한 권한을 주신 하느님을 찬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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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는 좋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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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섭 [happy1017] 쪽지 캡슐

2002-11-09 ㅣ No.43239

 

 

성모노조에서는 "대화,대화" 하고 있읍니다

모든 것이 대화에 문제가있고, 대화만 하면 모든 것이 풀릴 것처럼...

대화 못하고 있는 것이 사측의 오만인 것처럼...

 

거두절미하고 노사가 대화자리에 마주 앉았다고 하지요.

타협할 자신 있나요?

사용자측에 달려 있다고 말씀하실 건가요?

 

불법파업 사과할 자신있나요?

지금까지 무모한 주장 철회할 자신 있나요?

그동안 노조원 고생.고생 시켰고, 앞으로 얻을것 없는것 뻔하니

그냥 복귀는 굴복이라 못하고

대화라는 명분만 주면 복귀하실겁니까?

 

아니면  무노동 무임금 어떻고,

직권중재 어떻고,징계자 철회하고....

계속 이렇게 사측을 몰아 부치실겁니까?

 

노조원들의 변경된 의지가 행동으로 보여지지 않는한

대화가 무슨 의미가 있나요?

 

그때가선 사측이 성실대화 않고 타협의지가 없어

할 수 없이  파업 계속한다고 하실건가요?

 

서로 같은 말 반복하고

시간 낭비하고, 얼굴 붉히고, 감정 더 싸여가고..

 

길이 아니면 가지말고

말이 아니면 듣지 말라고 하였는데...

 

어떤게 생산적이고

어떤게 효율적인지요?

 

그래도 대화는 해야되나요?

모든 것이 노조원들 마음 먹기에 달려 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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