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4일 (목)
(녹) 연중 제13주간 목요일 군중은 사람들에게 그러한 권한을 주신 하느님을 찬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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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43332] 필요하긴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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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 [our02] 쪽지 캡슐

2002-11-11 ㅣ No.43336

대화가 필요한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대화를 서두르는 것은 말리고 싶네요...

 

노조측에서는 아직까지도 교회를 상대로 싸우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선 대화가 이루어 질 수 없습니다...

 

( 이 문제는 교회에서 양보할 수 없는 사안이니까요... )

 

여러분들께서 냉정을 찾으시고, 진정한 노사의 입장으로 돌아올 때에나 대화가 이루어 질 수 있겠죠...

 

노조 지도부의 판단착오가 여기까지 오게 된 문제인 것 같습니다...

 

이곳 게시판을 통해... 그리고, 아주 가끔은 cmc노조 게시판을 통해 여러분의 글을 읽다보니, 저도 대화를 회피해야 할 상황이라구 느껴집니다...

 

만나서 자신의 입장만 고집하다가 분위기 험악해 지는 상황보다는 조정시기를 거쳐서 대화를 해야 끝맺음을 할 수 있으니까요...

 

근데... 이렇게 계속 질질 끄는 것 또한 좋은 모습은 아니구... 답답합니다...

 

언제쯤 대화가 가능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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