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4일 (목)
(녹) 연중 제13주간 목요일 군중은 사람들에게 그러한 권한을 주신 하느님을 찬양하였다.

자유게시판

대구참사가 어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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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선 [peterpan65] 쪽지 캡슐

2003-03-04 ㅣ No.49163

 

 이번 대구 지하철 참사가 뭐 어쨌다고요??#@#?&&??

 

도저히 안되겠소이다.

 

이건 중증을 넘어 완전히 정신이 제대로 박혀 있는 사람인가 의심스럽기까지 합니다.

 

이런 글을 쓰고있는 나역시 한심하기 짝이 없기는 매한가지요.

 

이건 뭐 상대를 할수 있어야 논쟁이니 뭐니 성립이 되는거지...하지만 지금 대구 지하철 참사로 온 국민이 침울해하고 경건해야하는 마당에 [옳다구나!] 하고 쾌재를 부르는 사람들 같으니 참 경악을 금치 못하는 차원을 넘어 허탈하기 그지 없습니다.

 

참! 오늘 서울의 까치고개에서 중앙선을 넘어 화물차와 버스인가? 아니면 화물차와 자동차인가...아무튼, 정면 충돌한 사건이 있었는데 그 사건도 북한이 저지른 교통사고 같아 보이지는 않는지요?

 

쯔쯔쯧!!

 

오늘 어떤 몰상식한 이웃이 쓰레기를 우리집 앞에다 몰래 버리고 갔기에 아침부터 불쾌해서 어떤X이 그랬나 하고 있었는데 아래 글을 읽어보니 그것도 북한에서 저지른 이른바 쓰레기 테러가 아닌가 싶소이다.

 

음~이젠 쓰레기 테러까지???

 

나 참! 웃어야할지 울어야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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